국민가수 심수봉의 남편이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9월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추석 특집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이날 방송에는 수많은 명곡을 남긴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심수봉이 출연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일상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공개되는 심수봉의 일상은 물론, 남편과의 특별한 인연과 러브스토리까지 소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VCR에서 심수봉은 30년 넘게 생활하고 있는 자신의 집에서 ‘편스토랑’ 제작진을 맞았다. 여러 대의 카메라가 설치된 모습에 “카메라가 이렇게 많아요?”라고 말하며 낯선 듯한 모습을 보인 심수봉은 집 안 곳곳을 직접 소개했다.
이어 30년이 넘은 피아노 앞에 앉은 심수봉은 직접 연주와 노래를 선보이며 여전한 음악 실력을 보여줬다. 그러던 중 심수봉이 누군가를 향해 “여보”라고 부르면서 한 남성이 등장했고, 그가 바로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심수봉의 남편이었다.
이 모습을 함께 지켜보던 심수봉의 조카 손주이자 가수 손태진 역시 “우리 조부님 첫 공개인데…”라며 놀라워했다.
심수봉의 남편은 카메라 앞에서도 비교적 조용한 모습을 보였지만, 아내에게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는 곧바로 움직이며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편스토랑’ 출연진 역시 다정한 남편의 모습에 “정말 사랑꾼이시다”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자세히 엿볼 수 있는 러브스토리도 이어진다. 심수봉과 남편은 라디오 DJ와 PD로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수봉은 당시 남편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두고 “짝사랑이었다”고 털어놓으며,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직접 특별한 노래를 불러줬다고 밝혔다.
과연 심수봉의 마음을 남편에게 전달해준 노래는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모인다.
심수봉의 대표곡 중 하나인 ‘백만송이 장미’에 얽힌 탄생 비화도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직접 쓴 드라마 같은 가사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백만송이 장미’는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이 즐겨 부르는 국민 애창곡으로 꼽힌다.
심수봉은 이 곡이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주던 중 “남편 덕분에…”라고 말하며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과연 ‘백만송이 장미’가 탄생하게 된 과정에는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49년 동안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심수봉의 일상도 공개된다. 평소 어떤 음식을 즐겨 먹는지부터 ‘10번 식사 중 8번은 먹는다’고 밝힌 최애 메뉴까지,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심수봉의 생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심수봉의 예능 첫 일상 공개와 방송 최초 남편 공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 및 ‘백만송이 장미’ 탄생 비화는 9월 17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랜 시간 대중에게 음악으로만 익숙했던 심수봉의 가족과 일상이 처음 공개되는 만큼, 이번 방송은 그의 명곡 뒤에 숨겨진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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