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에 유연석·고아성 위촉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배우 유연석과 고아성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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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배우상은 '비전 - 한국' 섹션 작품을 대상으로, 빛나는 연기와 가능성을 보여준 신예 남녀 배우를 각 1명씩 발굴해 각각 5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부문이다. 매년 한국 대표 남녀 배우 각 1인이 심사를 맡는 가운데, 올해는 유연석과 고아성이 마이크를 잡는다.

유연석은 영화 '올드보이'(2003) 어린 이우진 역으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응답하라 1994'(2013), '낭만닥터 김사부'(2016), '미스터 션샤인'(2018), '슬기로운 의사생활'(2020·2021)과 영화 '건축학개론'(2012), '제보자'(2014), '강철비 2: 정상회담'(2020) 등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작 '지금 거신 전화는'(2024)으로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고아성은 천만 영화 '괴물'(2006)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과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여자배우상을 거머쥐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설국열차'(2013), '오피스'(2015), '항거: 유관순 이야기'(2019),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2024), '극장의 시간들'(2026), '파반느'(2026) 등 독보적 노선으로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의 배우상 수상자는 10월 6일(화)부터 15일(목)까지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비전 시상식에서 발표되며, 두 심사위원이 직접 시상대에 올라 상을 수여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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