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대회 9일 차를 맞은 가운데 28일에도 대한민국 선수들의 메달 도전이 계속된다. 배드민턴에서는 남녀 단식과 복식 선수들이 모두 준결승에 나서고, 다이빙과 사격, 역도에서도 메달 경쟁이 펼쳐진다. 여기에 남자핸드볼 준결승과 남자배구 예선 등 주요 단체 종목까지 이어지며 태극전사들이 연이어 승부에 나선다.

MBC는 28일 대한민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주요 경기를 종목별로 생중계하며 현장의 경기 흐름과 메달 경쟁을 전달할 예정이다.
#배드민턴 #오전 9시 30분 #남녀 단식·복식 준결승 #김성주 스페셜 중계
가장 먼저 주목할 종목은 배드민턴이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전날 8강에서 세계랭킹 5위 태국 선수를 2-0으로 제압하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단 33분 만에 승리를 결정지을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안세영은 중국을 상대로 결승행을 다툰다.
남자단식에서는 유태빈이 4강전에 나서며, 여자복식에서는 백하나-이소희 조가 준결승에 출전한다. 남자복식 역시 서승재-김원호 조가 결승 진출을 위한 승부를 펼친다.
특히 이날 배드민턴 중계에는 김성주 캐스터가 다시 한번 중계석에 앉는다. 앞선 8강전에서 파리올림픽 당시의 좋은 기운을 선수들에게 전하고 싶다며 직접 배드민턴 중계에 합류했던 김성주는 이번에도 마이크를 잡고 대한민국 선수들의 결승 도전을 현장에서 함께한다.
MBC는 오전 9시 30분부터 김성주 캐스터와 채유정 해설위원의 호흡으로 나고야 현지에서 배드민턴 준결승전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다이빙 #오전 10시 #남녀 1m 스프링보드 결승
다이빙에서는 남녀 1m 스프링보드 결승이 열린다. 여자부에서는 김수지와 김나현이, 남자부에서는 김영남과 김지욱이 출전해 메달 경쟁에 나선다.
앞서 김수지와 김나현은 이번 대회 싱크로 종목에서도 함께 메달을 획득한 만큼, 개인 종목에서도 다시 한번 메달을 추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대한민국 선수들의 결승 무대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김초롱 캐스터와 김현숙 해설위원이 중계에 나선다.
#역도 #낮 1시 30분 #남자 85kg·95kg 그룹A 결승
역도에서는 남자 85kg급 김성민과 95kg급 원종범이 그룹A 결승에 출전한다.
역도는 인상과 용상 두 종목에서 기록한 무게의 합계로 순위를 결정한다. 이에 따라 선수들이 어떤 시기에 도전할지를 결정하는 전략과 마지막 시기의 성공 여부가 메달 경쟁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단순히 자신의 최고 기록을 들어 올리는 것뿐 아니라 경쟁 선수들의 기록을 고려해 도전 시기를 선택하는 경기 운영 역시 결승전에서 지켜볼 부분이다.
MBC는 낮 1시 30분부터 고강용 캐스터와 염동철 해설위원의 중계로 대한민국 역도 선수들의 도전을 전달한다.
#사격 #오후 2시 15분 #여자 25m 권총 결선
오후에는 사격 여자 25m 권총 결선이 펼쳐진다.
대한민국에서는 파리올림픽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 양지인을 비롯해 10m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 오예지와 봉서린이 출전한다. 국제무대에서 정상급 기량을 보여온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메달 경쟁에 관심이 쏠린다.
오후 2시 15분 시작되는 사격 경기는 엄주원 캐스터와 김종현 해설위원이 중계한다.
#핸드볼 #오후 5시 30분 #남자 준결승 대한민국 vs 카타르 #결승행 도전
남자핸드볼 대표팀은 결승 진출을 놓고 카타르와 맞붙는다.
조별리그를 통과해 토너먼트에 오른 대한민국은 준결승에서 중동의 강호 카타르를 상대한다. 상대의 신체 조건을 활용한 수비를 어떻게 풀어낼지가 중요한 가운데, 한국 대표팀의 빠른 공격 전개와 조직적인 수비가 경기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대한민국이 결승행 티켓을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MBC는 오후 5시 30분부터 노재영 캐스터와 윤현경 해설위원의 중계로 경기를 전달한다.
#육상 #저녁 6시 5분 #혼성 계주부터 트랙·필드 결승까지
육상에서도 하루 동안 여러 종목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경기가 이어진다.
여자 원반던지기 결승에는 정예림과 신유진이 나서고, 남자 3000m 장애물 결승에서는 박원빈이 출전한다. 남자 1500m 결승에는 박종학과 이재웅, 남자 창던지기 결승에는 남태풍, 여자 5000m 결승에는 김유진이 이름을 올렸다.
트랙에서는 혼성 4x100m 계주와 남자 4x400m 계주 예선도 진행된다. 트랙과 필드 곳곳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록 경쟁을 펼치는 만큼 다양한 종목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다.
MBC는 저녁 6시 5분부터 김민호 캐스터와 여호수아 해설위원의 중계로 육상 경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배구 #저녁 7시 #남자 예선 대한민국 vs 대만 #예선 연승 도전
저녁 7시에는 남자배구 대표팀이 대만과 예선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대한민국은 앞선 예선 첫 경기에서 필리핀을 꺾으며 승리를 거둔 상황이다. 이번에는 대만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정병문 캐스터와 문성민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춰 오후 7시부터 대한민국 남자배구 대표팀의 경기를 중계한다.
대회 9일 차에는 배드민턴 남녀 단식과 복식 준결승을 시작으로 다이빙과 사격, 역도 등 개인 종목의 메달 경쟁과 남자핸드볼·남자배구의 단체전 승부까지 이어진다.
대회가 중반을 넘어가면서 종목별 메달 경쟁이 본격화되는 만큼, 28일은 개인 종목과 단체 종목을 두루 확인할 수 있는 날이 될 전망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