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지연 논란을 빚은 방송인 박수홍 가족이 약 한 달 만에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났다.

지난 28일 박수홍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 '엄마 뱃속에서 왔던 부산 2년 만에 다시 왔어요. 23개월 재이의 부산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수홍 가족은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다. 이동하는 동안 박수홍은 딸을 무릎에 앉힌 채 스티커북 놀이를 함께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후 박수홍은 잠에 든 딸을 눕힌 뒤 다정하게 토닥였다. "자는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모른다"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앞서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수홍 내렸다 탔다 논란. 대한항공 1시간 지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박수홍 가족이 지난달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괌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항공편에 탑승했다가 아이의 울음으로 하차 의사를 밝혔다가 번복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출발이 1시간가량 지연됐으며, 이코노미석 승객들은 영문도 모른 채 기다려야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해당 항공편에는 200여 명의 승객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되자 박수홍은 "많은 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큰 불편함을 드렸다.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탑승하자마자 착석하지 못할 정도로 아이가 울어 당황한 나머지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덧붙였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박수홍,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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