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서현진, 빗속 처절한 열연…"스태프들도 숨죽였다"
서현진이 빗속에서 극한의 감정을 쏟아내는 모습이 포착되며 '라이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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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기획 이대용/연출 조영민/극본 백재영/제작 영화사 집,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3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작품은 하나의 기억을 놓고 서로 전혀 다른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치열하게 맞붙는 심리 스릴러다.

유연석과 서현진이 각각 민준호와 강지선으로 분해 10년 만에 재회한다. 두 사람은 극 중 한 가지 사건을 두고 엇갈린 기억과 주장을 펼치며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서현진이 맡은 강지선은 초등학교 사서교사다. 그는 '사실을 말하는 남자' 민준호와 완벽하다고 느낄 만큼 좋은 첫 데이트를 보낸 뒤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상황에 휘말린다. 작품의 중심에서 사건을 끌고 가는 두 주인공인 만큼 유연석과 서현진이 보여줄 치열한 연기 대결에도 관심이 모인다.

이 가운데 8일 '라이어' 측이 강지선 역에 몰입한 서현진의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현진은 거센 비가 쏟아지는 거리 한가운데 우산도 없이 서 있다. 머리카락이 빗물에 젖은 상황에서도 서현진은 강지선이 느끼는 절박함과 극적인 감정을 표정 하나로 표현하고 있다. 단순한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캐릭터가 처한 상황의 무게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자동차 운전석에 앉은 서현진의 모습이 담겼다. 창밖으로 쏟아지는 빗속에서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가운데, 순간적인 표정과 눈빛만으로도 극의 긴장감을 전달한다. 짧은 찰나를 포착한 장면임에도 화면을 가득 채우는 서현진의 존재감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강지선이 어째서 폭우 속에서 우산조차 쓰지 않은 채 감정을 쏟아내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캐릭터에게 닥친 사건과 그가 마주하게 될 진실이 무엇인지 역시 첫 방송을 앞둔 주요 관심사다.

'라이어' 제작진은 서현진의 연기 몰입도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서현진이 극 중 분한 강지선은 다채로운 감정 변화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서현진은 극 전개에 따라 적절한 완급조절로 스토리에 힘을 불어넣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촬영장에서 그녀가 보여주는 최고의 몰입과 강인한 에너지는 스태프들도 숨죽이게 했다. 서현진이 왜 '믿고 보는 배우'인지 '라이어'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서현진이 섬세한 감정선부터 극한의 상황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강지선의 서사를 얼마나 설득력 있게 완성할지가 '라이어'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는 오는 10월 3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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