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룡 "나도 모르게 혼인신고" 충격 고백 (금타는 금요일)
1980년대 ‘원조 아이돌’로 불리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가수 김범룡이 상상을 뛰어넘는 인기의 후유증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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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방송되는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40회에서는 전설의 싱어송라이터 김범룡이 ‘골든 스타’로 출연한다. 트롯 톱스타들은 김범룡의 대표곡은 물론 그가 직접 만든 히트곡들을 재해석하며 치열한 데스매치를 펼친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김범룡이 직접 공개하는 과거의 일화다.

김범룡은 1980년대 ‘원조 아이돌’이라 불릴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당시의 뜨거운 팬심을 짐작하게 하는 사건도 있었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 누군가와 혼인신고가 되어 있었던 것.

더욱 놀라운 것은 훗날 결혼한 아내가 호적상 두 번째 아내로 올라가 있었다는 사실이다. 김범룡은 믿기 어려운 당시의 사연을 직접 밝히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김범룡의 무대도 공개된다.

여전히 변함없는 가창력을 선보인 김범룡은 ‘영원한 바람의 사나이’다운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과거 소녀팬들의 추억까지 다시 소환한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한 그의 목소리가 어떤 무대를 완성할지 기대를 모은다.

김범룡의 무대가 끝난 뒤에는 후배 트롯 스타들이 그의 명곡을 새롭게 해석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대표곡 '바람 바람 바람'을 비롯해 한혜진의 '마지막 연인', 이선희의 '불꽃처럼', 녹색지대의 '그래 늦지 않았어' 등 김범룡이 탄생시킨 노래들이 후배들의 개성으로 다시 태어난다.

익숙하게 들어온 명곡에 새로운 색깔이 입혀지자 김범룡 역시 연이어 놀라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황금별을 차지하기 위한 ‘퀸’들의 경쟁도 뜨겁게 펼쳐진다.

최근 황금별 경쟁에서 다소 주춤했던 진(眞) 정서주는 “물러날 곳이 없다”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정서주는 김범룡의 '겨울비는 내리고'를 선택해 승부수를 띄운다.

무대를 지켜본 손빈아는 “오늘 칼 갈았다”라며 이전과 달라진 정서주의 무대에 감탄하고, 원곡자 김범룡 역시 “역시 정서주”라고 호평한다.

절치부심한 정서주가 이번 무대를 발판으로 황금별 경쟁에서 다시 반격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진(眞) 양지은도 김범룡의 명곡을 앞세워 맞불을 놓는다.

양지은은 녹색지대의 '그래 늦지 않았어'를 선곡한다. 원곡이 듀엣곡이라는 부담이 있지만, 양지은은 자신만의 색깔로 무대를 채워나간다.

이를 본 김범룡은 “양지은이 양지은 했다”라며 감탄한 것으로 전해진다.

과연 황금별을 향한 정서주와 양지은의 도전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두 퀸의 경쟁 역시 이번 방송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은 10월 9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번 방송은 김범룡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후배 가수들의 재해석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원조 아이돌’로 불렸던 전성기의 에피소드와 대표곡들이 현재의 트롯 스타들을 통해 다시 무대에 오르면서 세대를 잇는 음악적 재미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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