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대디’ 이태성, 수의사와 소개팅…알고 보니 운명적 재회 (신랑수업2)
배우 겸 화가 이태성이 5년 전 반려견 담당 수의사와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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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신랑학교’에 새롭게 입학한 이태성이 반려견 몬드&카오와 함께 하는 ‘애견인 라이프’를 공개한 뒤 이색 소개팅을 진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현커’(현실 커플)로 거듭난 김요한♥오연희는 커플티와 커플링을 맞추는 달달한 ‘길거리 데이트’로 설렘을 안겼다.

이날 스튜디오에 자리한 ‘4학년 1반’ 이태성은 “아들이 어느덧 중학교 3학년이 됐다”라며, “이제는 아빠의 연애를 응원해줘서, ‘나도 인연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입학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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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자신의 집 2층 작업실에서 그림 작업에 몰두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태성은 “12년 차 현대미술 작가로, 지금까지 개인전 17회를 진행했다”라며 ‘호접지몽’을 연상시키는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1층으로 내려간 이태성은 반려견 몬드&카오의 케어에 나섰다. 그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증을 땄다”라며 몬드와 카오에게 ‘견내심’을 키우기 위한 ‘해병대식 간식 훈련’을 능숙하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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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가 찾은 곳은 바로 ‘애견 카페’. 또 다른 반려견 보호자와 이색 소개팅이 예정되어 있었던 것. 긴장되는 마음으로 기다리던 도중 소개팅 상대인 조희진 씨가 강아지와 함께 도착했고, 두 사람은 반려견을 소개하며 자연스러운 인사를 나눴다.

이때 이태성이 “뵌 적이 있는 것 같은데?”라고 묻자 조희진, 씨는 “기억나세요? 청담동에서…”라고 답했다. 알고 보니 조희진 씨는 5년 전 이태성의 반려견 카오를 치료해 줬던 담당 수의사였다.

운명적인 만남에 ‘교장’ 이승철이 “기가 막힌 조합”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이태성은 “치과 의사와 수의사를 병행 중이고, 나이가 저보다 한 살 연상인 걸로 알고 있다”라며 조희진 씨의 정보를 정확하게 기억해내 감탄을 안겼다.

두 사람은 비슷한 또래의 중학생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태성은 “중3 아들이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다”라고 자랑했고, 조희진 씨는 “중1 딸과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둘은 “아이들이 이제는 부모의 연애를 응원해줘서 새로운 만남에 대한 부담이 없어졌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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