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커뮤니티2' 루나 박세승, 대역전 우승자인데…악플 쏟아진 이유는
'더 커뮤니티2'에서 막판 대역전극을 쓰고 우승 상금 7천여만 원을 가져간 루나(박세승)이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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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박세승의 친오빠 박재형은 남매가 공동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악플러들을 향한 경고성 메시지를 전했다.

박재형은 "의견 개진=허용, 감정표출=허용, 단순 욕설·비방·악성 댓글=삭제. 적당히 하세요~"라는 댓글을 남겨 악플 자제를 당부했다.

'더 커뮤니티2'에서 닉네임 '루나'로 출연한 박세승은 최종 상금 7500만 원을 수령하며 입주자들 가운데 가장 많은 상금을 확보한 우승자다. 그가 몸담은 골드팀은 나머지 연합팀들과의 전쟁 등 여러 수싸움에서 패하며 막판 수세에 몰렸으나, 최후의 1인 박세승은 골드를 무려 1조 개 발행한 뒤 8,898개에 달하는 가치관 코드 공격권을 확보하고 최종 화폐로 골드를 채택시키는 데 성공했다.

박세승은 자신을 제외한 모든 팀원이 탈락한 가운데서도 극적인 우승을 거머쥐었으나, 일부 시청자들은 연합팀의 승리가 거의 확실시 된 상황에서 제작진이 최종회에 마련해 둔 '막판 뒤집기' 룰의 허점을 지적하며 박세승 개인에게도 비난을 쏟아내기도. 그러나 박세승이 끝까지 승리의 실마리를 쥐고 우승을 차지한 노력을 무시해선 안된다는 반박이 함께 맞섰다.

이에 권성민 PD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말에서 실망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면서도 "최종화폐를 발행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화이트와 골드에 부여해 기축통화의 특권을 표현하고, 대신 이 화폐를 공유하고 있는 타 그룹과의 신뢰와 외교적 책임의 긴장감을 생각했다"고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출연자분들은 저희가 드린 룰 안에서 최선을 다하셨다. 모든 경우의 수를 다 고려하지 못한 채 구성을 준비하고, 충분히 설득력 있게 방송 안에 담아내지 못한 저희의 한계가 결말의 논란을 낳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 커뮤니티2'는 지난 9일 최종회가 공개됐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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