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 구교환♥이옥섭 결혼에 "엄마랑 아빠가 결혼한 느낌, 이게 화제가 되나?" [영화人]
연상호 감독이 신작 영화 '실낙원'의 개봉을 앞둔 가운데, 연상호 감독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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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에는 연상호 감독과 각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배우 구교환의 숨은 출연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시사회 후 간담회에서도 구교환의 엑스트라 깜짝 출연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던 연상호 감독은 "구교환 배우가 살짝 등장한다. 아마 모르실 텐데 '얼굴' 때도 카페에 걸려 있는 사진으로 등장했다"며, "이번에는 촬영장에 온 김에 재미 삼아 찍고 간 신인데, 본격적으로 출연하겠다고 해 의상까지 직접 챙겨 엑스트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영화를 본 사람이 잘 못 찾는 것 같지만, 메인 캐릭터 외의 인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관전 포인트를 짚어주었다.

최근 오랫동안 공개 열애를 이어온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2022년 이미 법적으로 부부가 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연상호 감독은 "나도 기사를 통해 접했다. 오랫동안 함께 작업했지만, 의외로 서로 개인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결혼 소식을 뒤늦게 들었다고 해서 절대 서운하거나 하진 않다. 나도 집안 얘기 잘 안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냥 엄마랑 아빠가 결혼한 느낌이라, 오히려 '이게 이렇게 화제가 되나?' 싶기도 했다"며 유쾌한 농담을 더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CJ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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