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유죄인간'서 애드리브 폭발…임시완도 인정

'나의 유죄인간' 배우 임시완이 김정현의 애드리브 실력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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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극본 문수정·연출 박단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단희 감독, 임시완, 설인아, 김정현, 연우가 참석했다.


'나의 유죄인간’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안하무인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밀착 스릴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살인 용의자이자 재벌 3세인 윤이준(임시완 분)과 그의 곁에 남장 수행비서로 잠입한 형사 강재희(설인아 분)은 아슬아슬한 동행을 이어가며 긴장감과 설렘을 오갈 예정이다. 동명의 인기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김정현은 극 중 태강그룹 법무팀 소속 변호사 김시현을 연기한다. 공적으로는 판을 읽는 예리한 시선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변호사가 천직'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사적으로는 자신의 속마음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 인물이다.


김정현은 극 중 윤이준의 16년 지기 친구로, 임시완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에 두 사람의 시너지를 묻는 질문이 들어오자, 김정현은 "리딩을 하면서 호흡을 맞춰 보고 서로의 톤이 어떤지도 봤다. 현장에 들어가서는 임시완 덕분에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임시완 역시 "김정현은 애드리브를 적극적으로 하는 배우였다. 이 드라마를 생동감 있게 만들어 주는 원천이라고 생각했다"며 "그의 애드리브를 반기고 기다리게 됐다"며 김정현의 연기력을 인정했다.


이에 김정현은 "애드리브를 그렇게 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시도할 게 있으면 감독님과 상의해서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임시완이 받아칠 준비를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나의 유죄인간'은 오는 10월 19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장주원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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