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앤나잇’ 안치환 “아내와 중2 때부터 만나…직장암 투병 때도 곁 지켜줘”
가수 안치환이 ‘순애보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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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7회에서는 안치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음악 인생의 전환점이 될 뻔했던 ‘대학가요제 불참 사건’에 대해 밝힌다.

이날 안치환은 대학에 들어간 후 ‘대학가요제’에 도전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1차 예선 통과 후 2차 예선을 앞두고 정작 날짜를 착각해 도전 자체가 통째로 날아가 버렸다는 것.

안치환은 당시 크게 실망했다면서도 “만일 그때 ‘대학가요제’에 나갔다면 이후 제 음악적인 길이 많이 달라졌을 수도 있다”라며 음악 인생을 되짚는다. 이후 그는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유열을 나중에 만나 돌직구 한마디를 던졌다고 밝혀 궁금증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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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치환은 뜻밖의 ‘순애보 사랑꾼’ 면모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초등학교 동창이었다는 아내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사귀기 시작했다는 그는 전화조차 흔하지 않아서 편지를 주고받으며 인연을 이어갔고, 오랜 연애를 거쳐 결혼까지 이어졌다고 고백한다.

안치환은 직장암 투병 때도 곁을 항상 지켜준 아내가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라고 밝힌다. 이어 그는 10년 넘게 아들이 그린 그림으로 앨범 커버를 만들고 있는 특별한 사연도 전한다. 오늘(17일) 밤 9시 4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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