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이주안의 ‘딱 한 달’ 연애가 시작됐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연출 황승기·이가람, 극본 유수지, 제작 유니켐) 지난 방송에서 이미도(안은진)는 한태승(이주안)을 찾아가 한 달의 만남을 제안했다.
9회 스틸컷에는 두 사람의 미묘한 온도 차가 드러난다. 이미도의 얼굴엔 여전히 경계심이 남아있는 듯한데, 한태승은 그런 그녀를 여유로운 미소로 맞는다.
특히 9회 예고 영상에서 눈길을 끄는 건 바로 한태승의 태도. “나랑 만나면 그 남자한테 못 가.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너 꼬실 거거든”이라며 한 달 이후의 마음까지 바꾸겠다는 거침없는 의지까지 드러낸다.
‘다른 너’ 한태승을 연기한 이주안이 직접 밝힌 감정은 서사의 이해를 높인다. “한태승에게 이미도는 마음에 있는 성벽을 부수고 들어온 대홍수”라고 설명한 이주안은 통제할 수 있다고 믿었던 감정까지 무너뜨린 존재임을 강조했다. 안은진 역시 이미도가 한태승에게 흔들린 이유가 단순한 설렘만은 아니라는 점을 콕 짚었다.
영화를 포기하려는 이미도와 재강로펌으로부터 버림받고 홀로서기를 시작한 한태승, 나락으로 떨어져 갈림길에서 만난 두 사람이 한 달의 다른 연애를 통해 어떤 변화를 맞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유니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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