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개봉 4주차에도 흥행 열기를 이어가며 누적 관객 수 191만 명을 넘어섰다. 주말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는 동시에 한국 상업영화 좌석 판매율 1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제공/배급: CJ ENM | 제공/제작: 싸이더스 | 출연: 변요한, 노재원, 미요시 아야카 그리고 조우진, 윤경호, 이하라 츠요시, 홍 다오, 김민호, 임세미, 스테파니 리, 문지훈 | 감독: 최국희]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개봉 4주차 주말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10월 19일 오전 7시 누적 관객 수는 1,911,193명이다. 개봉 이후 꾸준히 관객을 끌어모으며 흥행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는 2030 관객층의 관심과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이 꼽힌다. 변요한을 중심으로 노재원, 미요시 아야카, 김민호, 임세미, 문지훈 등이 출연해 기존 시리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실제 관객들의 반응에서도 배우들을 향한 호평이 두드러진다. 미요시 아야카의 새로운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의견부터 노재원의 스크린 연기를 반기는 반응까지 다양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타짜' 시리즈의 정마담을 언급하며 매력적인 캐스팅이라는 의견을 내놓거나, 드라마 '신병' 등을 통해 눈여겨봤던 배우들을 응원하는 관객도 나타났다. 가수 스윙스로도 알려진 문지훈을 향한 응원 역시 눈길을 끈다. 새로운 얼굴을 발견하는 재미가 젊은 관객층의 관심을 유지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관객 만족도 역시 흥행을 뒷받침하고 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개봉 이후 CGV 골든에그지수 93%를 유지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제약에도 불구하고 성인 관객들의 선택을 받는 배경에는 속도감 있는 전개와 액션, 도박판을 둘러싼 긴장감이 자리한 것으로 보인다. 포커 게임이 선사하는 몰입감과 극적인 반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듯한 카타르시스도 관객들이 꼽는 매력이다.
온라인상에서도 시리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관객들은 첫 번째 작품 이후 가장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이번 영화를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배우들의 세대교체를 체감했다는 의견과 젊은 타짜들의 이야기가 마지막이라는 점을 아쉬워하는 반응도 나왔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성공을 거두며 세상을 손에 넣었다고 믿었던 장태영(변요한)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재회해 복수를 펼치는 범죄 영화다. 허영만의 원작 만화 시리즈 마지막 편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최국희 감독이 연출하고 변요한, 노재원, 미요시 아야카를 비롯해 조우진, 윤경호, 이하라 츠요시, 홍 다오, 김민호, 임세미, 스테파니 리, 문지훈 등이 출연한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제한 속에서도 191만 관객을 돌파하고 좌석 판매율과 관객 만족도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점은 주목할 만하다. 특히 젊은 배우들의 존재감과 강렬한 범죄 오락 요소가 맞물리면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을 향한 관객들의 관심이 당분간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CJ ENM, 싸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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