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논란' 박위, 뭐하고 사나 봤더니…'위라클' 영상 조용히 삭제 중 [소셜in]
유튜버 박위가 약 두 달 전 KTX 낙상 사고 CCTV 영상을 공개해 비판을 받은 뒤 자숙 중인 가운데, 최근 영상 3개를 별다른 공지 없이 비공개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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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업로드한 영상 일부를 비공개 처리했다.

박위는 논란이 된 KTX 하차 당시 CCTV 영상 공개 이후 유튜브 영상 약 20개를 비공개 처리했다. 지난 8월 24일 798개였던 공개 영상은 20일 오후 4시 기준, 778개로 줄어든 상태다.

구독자 수 역시 100만 명에서 93만 6천 명으로 감소했다.

앞서 박위는 지난 8월 KTX에서 하차하던 중 자신을 돕던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휠체어가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해당 사고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입수해 구독자 100만 명 규모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박위가 영상에서 "사회복무요원이 의도를 가지고 하신 건 아니지만 경사로 위에 발을 올려놓은 것 자체로 화가 났다"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며 비판이 이어졌다.

또한, 사회복무요원이 현장에서 사과했음에도 문제를 제기한 점과 사고 현장을 떠나지 않은 채 사고 장면을 재연하는 모습을 촬영한 점, 직원들의 사과 장면은 편집하고 자신의 입장을 중심으로 영상을 구성했다는 지적까지 나오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결국 박위는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저를 도와주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고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며 "저를 더 잘 도와주시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제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 제 전달 방식이 미숙했고 생각이 짧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박위는 해당 논란 여파로 예정됐던 강연이 취소됐으며, 서울시 홍보대사직에서도 자진 사임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박위 '위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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