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용빈이 황금별 8개로 단독 선두를 차지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42회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명곡으로 맞붙는 '국민 떼창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첫 대결부터 춘길의 반격이 시작됐다. 춘길은 영탁의 '찐이야'를 선곡하며 오랜만에 '춤길'의 귀환을 알렸다. 시원시원한 가창력은 물론, 영탁의 포인트 안무까지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시작부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댄스 에이스 추혁진은 "지금까지 형이 선보인 댄스 무대 중 가장 밸런스가 좋았다"라며 호평했다. 춘길은 100점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정서주가 부친의 추천곡인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로 맞섰다. 중년 남성들의 애창곡을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로 표현해 원곡과는 또 다른 울림을 전했다. 정서주는 96점을 기록하며 춘길에게 승리를 내줬다. 춘길은 황금별 5개를 확보하며 이날 대결을 마무리했다.
이후 선(善) 손빈아와 진(眞) 김용빈이 맞붙었다. 먼저 손빈아는 이자연의 '당신의 의미'를 선곡해 간드러진 음색과 살랑살랑한 애교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김용빈은 윤향기의 '나는 행복합니다'로 맞섰다.
김용빈은 최근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관객분들 앞에서 노래할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용빈은 2주 연속 100점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메기 싱어는 국민 떼창곡 '우연히'의 원곡자 우연이였다. '흥의 대모'답게 등장과 동시에 자신의 대표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우연이 역시 100점을 기록하며 김용빈과 동점을 이뤘다.
김용빈에게 다시 한번 '운명의 룰렛' 기회가 찾아왔다. 지난주 만점을 받고도 '꽝'을 뽑았던 김용빈은 이번에는 '바꿔'를 뽑으며 환호했다. 망설임 없이 천록담을 지목한 그는 황금별을 맞바꾸며 순위 역전에 성공했다.
양지은에게는 메기 싱어라는 또 하나의 산이 남아 있었다. 두 번째 메기 싱어로 등장한 주인공은 '화려한 싱글'의 원곡자 양혜승이었다. 양혜승은 변함없는 에너지와 노련한 무대 장악력으로 명불허전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하지만 양혜승은 양지은과 나란히 97점을 기록하며 무승부로 대결을 마쳤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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