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낙원' 개봉 5일째 누적 관객 10만 돌파
"죽은 줄 알았던 아들이 돌아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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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실낙원'이 개봉 5일째 누적 관객 10만 명을 넘어서며 동시기 개봉작 가운데 연일 1위를 지키고 있다.

'실낙원'이 개봉 5일 만에 1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실낙원'은 25일(일) 누적 관객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전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서 출발해 개봉 첫날부터 동시기 개봉작 가운데 하루도 1위를 놓치지 않은 결과다.

'실낙원'의 흥행은 연상호 감독이 이어온 저예산 프로젝트의 성공 릴레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해 '얼굴'로 대규모 제작비에 기대지 않고도 많은 관객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인 데 이어 '실낙원'으로 다시 한번 이를 입증한 것이다.

김현주와 배현성의 열연도 흥행을 이끄는 힘이다. 아들을 의심하면서도 끝내 놓지 못하는 소영의 감정에 관객이 그대로 끌려 들어가고 속을 알 수 없는 선우의 서늘한 눈빛이 긴장을 마지막까지 끌고 간다.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서는 엔딩에 앞선 선택을 두고 자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저마다 다른 해석과 감상을 나누는 반응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관객 스스로 답을 찾게 하는 연출이 관람 후 대화로 이어지고 있다.

2주 차에도 관객들과의 만남은 계속된다. 10월 31일(토)에는 연상호 감독과 김현주가 서울 주요 극장을 찾아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관객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한편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심리 스릴러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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