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죄인간' 설인아, 액션 연기로 증명한 진가…과감한 변신 통했다
배우 설인아가 '나의 유죄인간'에서 남다른 액션 소화력을 뽐내며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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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극본 문수정, 연출 박단희,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피타팻 스튜디오)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안하무인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밀착 스릴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설인아는 불의를 보면 지나치지 못하고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파 형사 강재희 역을 맡았다. 특수부대 출신으로 뛰어난 체력과 판단력을 갖춘 강재희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남자로 위장한 채 재벌 3세 윤이준(임시완)의 수행비서로 잠입하는 인물이다.

설인아는 날렵한 움직임과 힘 있는 액션으로 강재희의 강인한 면모를 생생하게 구현했다. 특수부대 출신 형사라는 설정에 걸맞은 액션 소화력은 물론,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눈빛과 표정으로 인물의 감정선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설인아는 단순히 액션을 능숙하게 소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강재희라는 인물의 성격과 감정을 움직임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거침없는 행동력과 단단한 눈빛으로 형사의 강인함을 표현하는 동시에, 사건의 진실을 좇는 인물의 집요함까지 담아내며 캐릭터에 깊이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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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남장 변신으로 색다른 매력까지 드러낸 설인아는 디테일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재희라는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숏컷 헤어스타일을 택한 데 이어 걸음걸이와 자세, 무게중심까지 세심하게 조절하며 남장 수행비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형사로서의 강인한 면모와 정체를 감춘 수행비서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설인아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간 '사내맞선'(2022), '오아시스'(2023), '반짝이는 워터멜론'(2023)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깊이 있는 감정 연기까지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여온 설인아는 '나의 유죄인간'을 통해 강도 높은 액션과 남장 연기에 도전하며 배우로서의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넓히고 있다. 매 작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끊임없는 변신을 이어온 설인아가 남은 회차에서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나의 유죄인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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