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와 임신 중 부부싸움을 한 일화를 언급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 결혼 결심하게 만든 권상우 떡볶이 레시피 최초공개 (초간단,역대급 맛)'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손태영은 임신했을 당시 권상우가 만들어 준 떡볶이 레시피를 공개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나섰다. 작품 활동 탓에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권상우는 음성 메시지를 통해 직접 레시피를 전했다.
"시차로 너무 힘들어서 간신히 누워서 레시피를 보낸다"며 음성 메시지를 보낸 권상우는 "우리 손태영 씨가 떡볶이를 좋아해서 결혼하기 전에 떡볶이로 꼬셨다"고 손태영과 연애에 골인하게 된 비화를 풀어냈다. 이에 손태영은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 맛이었으면 결혼 안 했을 거다"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태영은 "데이트할 때 떡볶이를 해 줬고, 결혼하고 록희 가졌을 때 떡볶이를 해 줬다. 근데 임신하고 떡볶이를 만들어 줬을 땐 카페트에 국물을 흘렸다고 되게 뭐라고 했다"며 떡볶이와 얽힌 권상우와의 일화를 언급했다.
제작진은 "그 카페트가 흘리면 안 되는 카페트였냐"고 질문했고, 손태영은 "안 되는 건 아니었다. 내가 샴페인을 조금 쏟아서 오빠가 '조심해라' 했는데, 내가 긴장해서 떡볶이를 또 흘렸다. 17년 전 일인데 나는 아직도 남편에게 '임신을 했는데 그럴 수 있지' 하고 뭐라 한다. 안 좋은 기억"이라고 회상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자녀들과 미국 뉴저지에서 생활 중이며, 권상우는 활동을 위해 한국과 미국을 오가고 있다.
iMBC연예 장주원 |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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