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리스크 '시그널2', 12월 편성설…tvN "확정 NO" [공식입장]
소년범 전력이 뒤늦게 알려져 은퇴한 배우 조진웅의 '두 번째 시그널'('시그널' 시즌2) 편성 소식이 다시 한 번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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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tvN 관계자는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이 편성 일자가 확정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iMBC연예에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전날 마이데일리는 '두 번째 시그널'이 오는 12월 7일 첫 방송될 예정이며, 출연진들이 나서는 제작발표회 진행은 사전 녹화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tvN 측이 편성 일자가 확정되지 않았음을 밝힌 상황. 실제 방송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두 번째 시그널'의 연내 편성 여부는 방송가 초미의 관심사다. 지난 2016년 방송 당시 높은 화제성과 탄탄한 팬층을 만들었던 '시그널'. 김은희 작가가 약 10년 만에 내놓은 '시그널' 후속작에 기존 출연진인 이제훈, 김혜수, 조진웅이 다시 나온다는 소식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촉각이 곤두섰다. 이 때문에 tvN 역시 'tvN 개국 20주년 기념작'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올해 편성 준비를 마쳤다.

이미 지난해 촬영을 모두 마친 작품이었으나, 조진웅의 사생활 리스크라는 날벼락이 떨어졌다. 그의 고교 시절 소년범 전력이 뒤늦게 밝혀지며 편성이 무기한 연기됐고, 조진웅은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모든 활동을 중단한 뒤 은퇴를 선언했다.

재촬영 혹은 조진웅 출연분 편집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다. 그러나 조진웅이 맡은 이재한 형사는 스토리의 핵심 인물로, 작품 내 비중이 큰 탓에 편집과 재촬영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논란 직후 당시 '두번째 시그널' 제작진은 "'시그널'이 지닌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작품과 시청자 여러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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