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 마스코트' 벅스 버니 성우, 46세에 요절 [월드이슈M]
'루니 툰' 시리즈의 대표적인 캐릭터이자 워너브러더스의 마스코트 벅스 버니의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에릭 바우자가 46세에 요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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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측은 26일(한국시간) 고인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에미상을 수상한 성우이자 벅스 버니, 대피 덕, 포키 피그 등 '루니 툰'의 상징적인 캐릭터를 연기해 온 에릭 바우저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에릭 바우저의 사망 원인은 고혈압성 심혈관 질환이다. 바우자는 현지시간으로 25일 자택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 온타리오 출신의 에릭 바우저는 캐릭터 디자이너 출신의 성우로, 2001년 애니메이션 시리즈 '더 리핑 프렌즈'를 통해 성우로 데뷔했다. 이후 '루니 툰' 시리즈를 비롯해 '더 그래곤 마스터즈' '스쿠비 두!' '닌자 거북이' '월리를 찾아라!' 등 수백 편의 TV 시리즈에서 활약했다.

특히나 '루니 툰'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그는 2021년 NBC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릴 적부터 '루니 툰' 캐릭터의 열렬한 팬이었으며, 그 목소리를 따라 하곤 했다. '루니 툰'은 모든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는 시리즈다. 지구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그 유머를 이해할 수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워너브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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