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간도 행복한 적 없어” 서강준, 의미심장한 고백 (너다연)
서강준이 의미심장한 고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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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연출 황승기·이가람, 극본 유수지, 제작 유니켐) 지난 방송에서 남궁호(서강준)와 박수아(조아람)는 서로를 향한 감정을 더는 숨기지 못했다. 박수아가 먼저 입을 맞춘 뒤 물러서자, 남궁호는 그녀를 다시 끌어당겼다. 그러나 두 사람의 입술이 닿기 직전 이미도(안은진)와 한태승(이주안)이 나타났다.

이제 두 사람의 ‘다른 연애’를 가족까지 알게 된다. 13회 예고 영상에서 오빠 이영도(김남희)는 이미도가 남궁호의 군대 후임이라는 변호사를, 남궁호는 같은 직장 후배를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포착됐다. 가족 앞에서는 여전히 익숙한 연인으로 함께했던 두 사람의 한 달이 드러난 것.

남궁호가 꺼낸 “정말 단 한순간도 행복한 적이 없었다”라는 고백은 의미심장하다. 이미도가 자신의 전부라며 그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감당해왔던 그가 누구에게, 어떤 시간을 두고 건넨 말인지 궁금증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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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스틸컷에는 남궁호와 박수아의 모습이 담겼다. 10초 눈맞춤도 버티지 못했던 첫 데이트부터 서로에게 다가간 입맞춤까지, 함께하는 동안 달라진 두 사람이 약속했던 이별을 마주한다. 눈가에 살짝 눈물이 맺힌 박수아. 솔직하고 당차게 마음을 표현해온 그녀가 한 달의 끝에서 어떤 이야기를 건네고 있는 것인지, 남궁호는 그 마음에 어떤 답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예고 영상 속 이미도는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이라며 남궁호를 끌어안는다. 과연 남궁호는 한 달 뒤 돌아가기로 했던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13회는 오늘(10월 31일), 최종회는 내일(11월 1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유니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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