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2' 박해진, 이혼계 원톱 노리는 야심가…장나라와 맞대결
배우 박해진이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2'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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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둔 '굿파트너2'(연출 서민정, 극본 최유나, 기획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컴퍼니) 측은 2일, 이혼 전문 변호사 박태수 역으로 돌아온 박해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굿파트너2'는 이혼이 체질인 대표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에 진심인 경력직 변호사 강혜성(김혜윤 분)이 서로의 굿파트너가 되어 펼치는 사이다 이혼쇼다. 이혼 이후에도 이어지는 삶과 정답을 찾기 어려운 인생의 갈림길에서 최선의 선택을 고민하는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통쾌한 카타르시스와 현실적인 공감을 전한다.

이혼 전문 변호사 최유나 작가가 다시 집필을 맡았으며,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이는 서민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장나라, 김혜윤, 표지훈, 박해진이 합류해 시즌 2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박해진은 '법무법인 태수'를 이끄는 대표 변호사 박태수 역을 맡는다. 20만 구독자를 확보한 유튜브 채널 '법대로 태수'를 운영하며 이름을 알린 인물로, 뛰어난 사업 감각까지 갖췄다. 이혼계 최고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법무법인 리봄'의 차은경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는 박태수의 상반된 면모가 시선을 끈다. 의뢰인과 상담하는 장면에서는 자연스러운 자신감과 여유로운 미소가 돋보인다.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도 상대를 편안하게 만드는 특유의 매력이 느껴진다. '변호사는 서비스직'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지닌 박태수에게 의뢰인의 이익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선의 결과를 끌어내기 위해 상대의 요구를 집요하게 파악하는 눈빛에서는 노련한 사업가의 기질도 엿보인다.

반면 법정에 선 박태수는 웃음기를 지운 채 날카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승소와 이익을 위해서라면 과감하게 승부수를 던지는 공격적인 변호사의 면모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자신만의 전략으로 의뢰인의 신뢰를 얻고 법무법인을 이끌어갈 박태수가 차은경과의 경쟁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박해진은 작품에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 "'굿파트너'를 재미있게 봤고 시즌 2 제작 소식을 접한 뒤 기대하고 있던 중 좋은 제안을 받아 흔쾌히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 1이 흥행한 작품에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한다는 점에서 부담도 있었지만, 태수라는 인물이 흥미로웠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박태수를 "'굿파트너2'에서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변호사는 법조인이면서 사업가이기도 하다. 태수는 유튜버라는 직업까지 겸하고 있다. 자기 PR이 중요한 시대에 어울리는 선택을 하는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박태수의 성격과 연기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해진은 "태수는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이야기 속에서 긴장을 풀어주는 숨구멍 같은 캐릭터"라며 "비교적 가벼운 인물을 표현하고 싶었고, 연기에서도 최대한 인간적이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금은 귀엽거나 잔망스러운 모습이 태수의 매력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귀띔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현실적인 사업가의 감각과 승부사 기질, 여기에 인간적인 유머까지 갖춘 박태수가 차은경과 어떤 대립과 호흡을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박해진의 새로운 얼굴이 더해진 '굿파트너2'가 시즌 1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2'는 오는 2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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