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 7년 만에 뮤지컬 복귀…"설레고 긴장돼" (배고픈 라디오)
성민이 7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복귀한다. 라디오에 출연해 새 작품에 대한 애정과 준비 과정을 전한 그는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이며 오랜만의 뮤지컬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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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뮤지컬 '이등병의 편지'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작품에 관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도 공개됐다.

먼저 성민은 작품 제목과 관련해 김광석의 노래를 떠올릴 수 있지만, 극의 내용은 전혀 다른 창작 뮤지컬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김광석 선배님의 동명 명곡을 떠올리시겠지만 내용은 전혀 다른 창작 뮤지컬”이라며 작품을 소개했다.

이어 자신이 맡은 싱어송라이터 만중 역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성민은 “처음에는 로맨스로 시작해 이등병이 되어 밴드를 만드는 싱어송라이터 ‘만중’ 역을 맡았다. 악보가 담긴 편지를 주고받다 곡이 완성될 즈음 상대가 사라지며 시작되는 이야기”라고 전했다.

이번 작품은 성민에게 7년 만의 뮤지컬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그는 “오랜만에 하는 작품인 만큼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극 중 기타 연주와 태권도를 선보이는 장면에 대해서는 “극 중 기타를 치거나 태권도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다행히 제가 전부 할 수 있는 요소들이었다”고 말하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민의 가창력을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 무대도 펼쳐졌다. 성민은 황보와 함께 뮤지컬 넘버 '우리들의 편지'를 불렀다. 부드러운 내레이션으로 곡을 시작한 뒤 두 사람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감미로운 하모니를 완성했다. 따뜻한 분위기의 라이브는 청취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성민은 작품에 참여하며 느낀 변화와 기대도 털어놨다. 그는 “그동안 늘 고민이 많고 조심스러운 스타일이었는데 연출가님께서 저의 좋은 면을 많이 발견해 주셔서 큰 용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많은 숏폼 영상이 있지만 우리 작품을 통해 첫사랑의 순수함과 예쁜 추억을 떠올리며 빠져드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바람을 전했다.

7년 만에 뮤지컬로 돌아오는 성민은 이번 작품에서 연기와 노래는 물론 기타 연주와 태권도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사랑의 설렘과 추억을 내세운 작품 속에서 성민이 한층 깊어진 감성과 무대 경험을 어떻게 펼쳐낼지 관심이 모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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