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추성훈, 김종국과 함께하는 거친 여행에 막내로 합류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3일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상남자의 여행법 in 마나도'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상남자 추성훈과 김종국, 이른바 '에겐남'의 대표주자 안재현이 인도네시아 마나도에서 특별한 여행을 시작한다. 세 사람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과 각종 난관을 마주하며 본능에 충실한 여행을 이어간다.
여행을 앞둔 안재현은 두 형과 처음 만난 자리에서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프로그램의 짧은 쇼츠 영상을 보고 흔쾌히 합류를 결정했지만, 이후 본편을 정주행하면서 생각이 달라졌다는 것. 그는 영상을 모두 본 뒤 "제가 갈 길이 아닌 것 같다"고 느꼈다며 뒤늦게 여행의 실체를 파악한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 역시 안재현을 향해 "넌 안 와야 될 데를 온 것 같은 느낌이다. 일단 피부색부터"라고 말하며 새하얀 피부를 자랑하는 막내의 험난한 여정을 걱정했다. 안재현은 형들의 체력을 따라잡기 위해 운동까지 하고 왔다고 밝혔지만, 정작 출발 전부터 "5일 동안 잠을 못 잤다"고 털어놓으며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준비 과정도 만만치 않았다. 의상 피팅을 세 차례나 진행할 정도로 철저하게 여행을 준비했지만, 오프닝 촬영을 마친 뒤에는 벌써부터 체력이 바닥난 듯 "에너지를 다 소진한 것 같다"고 호소했다. 여기에 추성훈까지 "여기 힘들다고 소문났다"고 거들면서 안재현의 걱정은 더욱 커졌다. '테토력'을 배우겠다는 각오로 상남자들의 여행에 뛰어든 그가 두 형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인도네시아에 도착한 첫날부터 예상 밖의 소동도 벌어진다. 숙소에서 밤을 보내던 안재현이 화장실 불을 켠 순간 무언가를 발견하고 그대로 얼어붙은 것. 이어 큰 비명까지 지르면서 김종국이 직접 상황을 확인하러 나서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다음 날 아침 김종국은 "얘 때문에 죽는 줄 알았다"며 전날 밤 벌어진 일을 폭로한다. 이에 안재현은 "아무것도 없었다"고 다급하게 해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평소와 다른 안재현의 반응에 추성훈과 김종국까지 폭소를 터뜨린 가운데, 첫날 밤 숙소에서 벌어진 사건의 정체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정글에서 펼쳐지는 래프팅은 안재현에게 또 다른 도전이 된다. 급류를 헤쳐 나가는 도중 무려 4m 높이의 다이빙 포인트가 등장하면서 예상보다 빠르게 '테토력'을 시험받게 된 것. 안재현은 "보험 비싼 거 들걸"이라며 뒤늦은 후회를 내비치면서도 떨리는 발걸음으로 점프 지점을 향한다.
막상 다이빙 장소에 도착한 뒤에도 쉽게 뛰어내리지 못하던 안재현은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 결국 도약을 감행한다. 두 형의 감탄과 극찬을 이끌어낸 그의 도전이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상남자의 여행법 in 마나도'는 서로 다른 성향을 지닌 세 남자가 낯선 환경에서 부딪히며 만들어 내는 의외의 조합이 관전 포인트다. 특히 강한 체력과 거침없는 성격을 지닌 추성훈, 김종국 사이에서 안재현이 보여줄 솔직한 반응과 도전이 프로그램에 새로운 웃음과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상남자의 여행법 in 마나도'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Plus‧MBN ‘상남자의 여행법 in 마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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