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리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새롭게 이사한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태권도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근황부터 25년 연기 인생이 고스란히 담긴 드레스룸까지 다채로운 일상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5일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7주년 특집 '집으로' 2편으로 꾸며진다. 지난주 집밥퀸 오윤아가 3년 만에 돌아온 데 이어 이번에는 원조 대용량 여신이자 대상 배우인 이유리가 출연한다. 오랜만에 프로그램을 찾은 이유리는 달라진 근황과 새 보금자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유리는 도복을 입고 등장해 수준급 태권도 기술을 선보였다. 출연진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자 이유리는 "태권도 대회에 나가서 메달을 땄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액션 연기를 위해 시작한 태권도에 재미를 붙여 실제 대회 출전과 메달 획득까지 이뤄낸 것. 새로운 도전에 거침없이 뛰어드는 이유리다운 면모에 현장에서는 감탄이 이어졌다.
최근 이사한 집도 공개됐다. 스스로를 '미니멀라이프 추구자'라고 소개한 이유리의 거실은 깔끔하고 단정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다. 그러나 취미방과 드레스룸, 주방이 차례로 공개되자 분위기는 반전됐다. 다양한 취미 용품과 소장품으로 가득 찬 공간들이 이어지며 미니멀리즘을 추구한다는 이유리의 설명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은 곳은 배우 생활 25년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드레스룸이었다. 이곳에는 '전설의 악녀' 연민정 캐릭터를 비롯해 이유리가 여러 작품에서 실제로 착용했던 의상들이 빼곡하게 정리돼 있었다.
이유리는 그중 KBS 2TV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입었던 흰색 원피스를 꺼내 보였다. 해당 의상은 최고 시청률 36.5%를 기록한 작품 속 결혼식 장면에 등장한 것으로, 유튜브 조회수 1279만 회를 돌파한 명장면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추억의 의상이 공개되며 반가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방마다 물건이 가득한 모습에도 이유리는 "짐을 많이 줄였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직도 처분할 게 많다"라며 "이사할 때 정리 전문가 18인이 도와주셨다. 15시간이나 걸려서 정리했다. 전문가 분들이 이사 난이도 '특상'이라고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태권도부터 다양한 취미와 작품 의상 수집까지, 끊임없이 새로운 관심사를 만들어가는 이유리의 에너지가 이번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미니멀라이프와 맥시멀라이프 사이를 오가는 그의 반전 일상 역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유리의 새로운 집과 일상은 5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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