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로로, 신곡 '물음표' 발매…청춘의 복잡한 감정 노래한다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신곡 '물음표 (Question Mark)'를 통해 관계 속에서 피어나는 복잡한 감정을 노래한다. 신곡 발매와 함께 대규모 단독 공연까지 예고하며 음악적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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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로로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물음표 (Question Mark)'를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사람 사이에서 발생하는 상처와 애정, 그 안에서 쉽게 정리되지 않는 감정에 주목했다. 그동안 청춘이 마주하는 불안과 아픔, 사랑과 연대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전하며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해 온 한로로는 이번에도 특유의 솔직한 시선으로 관계의 양면성을 그려낸다. 서로에게 상처를 남기면서도 관계를 끊어내지 못하는 모순을 노랫말에 녹였으며, 수많은 물음과 감정의 충돌 끝에 사랑이라는 답을 마주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냈다.

뮤직비디오 역시 곡의 정서를 구체적인 서사로 확장한다. 한로로는 지난달 24일 공식 SNS를 통해 직접 작성한 시놉시스를 공개하며 신곡의 이야기를 먼저 소개했다. 어린 시절 수영 학원에서 처음 만나 같은 꿈을 키웠던 두 친구가 성장하면서 갈등을 겪고 점차 멀어지는 과정이 중심이다. 시간이 흐른 뒤 우연히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원망과 미안함을 동시에 느끼며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다. 사랑과 미움이 공존하는 관계를 섬세하게 풀어낸 이번 뮤직비디오는 두 인물의 감정 변화와 엇갈린 관계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곡의 메시지에 깊이를 더할 전망이다.

발매에 앞서 공개된 티저 콘텐츠도 눈길을 끌었다. 한로로는 강렬한 콘셉트 포토를 비롯해 퍼포먼스 비디오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로 선보이며 새로운 분위기를 예고했다. 거친 헤어스타일과 짙은 아이 메이크업을 활용해 기존과는 다른 비주얼을 보여줬으며, 퍼포먼스 비디오에서는 몸싸움을 벌이는 사람들과 서로를 끌어안는 아이들의 모습을 교차해 대비를 극대화했다. 음악뿐 아니라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통해서도 신곡이 지닌 감정의 양면성을 표현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신곡 발매 이후에는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한로로는 오는 2027년 1월 2일과 3일 네이버 아레나 앳 인스파이어((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물음표'를 개최한다. 홍대 라이브홀에서 공연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무대 규모를 확장해 온 한로로에게 이번 공연은 데뷔 후 처음으로 아레나 무대에 오르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콘서트는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순간들마저 다정하게 품어내고 싶다는 마음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관객들과 함께 각자의 질문을 마주하고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신곡이 던지는 관계와 사랑에 관한 질문이 공연에서는 어떤 무대와 이야기로 이어질지도 관심을 모은다.

한로로는 이번 싱글을 통해 관계의 복잡한 감정을 음악과 영상으로 풀어내는 한편, 데뷔 첫 아레나 공연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청춘의 내면을 꾸준히 음악으로 기록해 온 그가 이번에는 어떤 공감과 울림을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한편, 한로로의 새 싱글 '물음표 (Question Mark)'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베일을 벗는다.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물음표'의 티켓 예매는 오는 13일 오후 6시 NOL 티켓과 멜론티켓에서 진행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어센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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