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투 식스' 육성재, 박민영에 직진 플러팅…"그대로 있을게요"
'나인 투 식스'가 일과 사랑 사이에서 펼쳐질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주연 배우들의 상반된 매력과 설렘 가득한 관계를 담은 2차 티저가 공개되며 작품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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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투 식스'(연출 이형민, 오송희 / 극본 최지오 / 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는 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살아온 이성적인 여성이 다정하고 감성적인 남자를 만나 일과 사랑, 행복을 바라보는 기준을 새롭게 세워가는 온앤오프 워러밸 로맨스다.

5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철벽 워커홀릭' 강이지(박민영 분), '온기 100% 인턴' 한선우(육성재 분), '이성 100% 본부장' 박현태(고수 분)의 개성 뚜렷한 캐릭터를 담아냈다. 일과 사랑을 대하는 태도가 서로 다른 세 인물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앞으로 펼쳐질 오피스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먼저 강이지는 화려한 장미 꽃다발과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반지에도 시선을 주지 않은 채 업무에 몰두한다. 사랑보다 일을 우선시하는 그의 모습은 '일과 결혼한 여자'라는 수식어를 실감하게 한다. 쉽게 마음을 내주지 않는 단단한 철벽과 일에 대한 확고한 태도도 시선을 끈다.

이런 강이지에게 변화를 가져올 인물은 한선우다. 다정함과 따뜻한 에너지를 지닌 한선우는 강이지가 "직장 상사랑 같이 있는 건 일이잖아요"라고 선을 긋자 "저는 재밌던데요?"라고 받아친다.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이라는 관계를 가볍게 넘나드는 재치 있는 대답으로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반면 박현태는 한선우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가능성이 없는 일에는 힘을 쓰지 않는다"라는 말에서는 매사에 자신감이 넘치는 어른 남자의 여유가 묻어난다. 감정보다는 이성을 앞세우는 그의 태도가 강이지와 어떤 관계를 만들어갈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티저 후반부에는 강이지를 향한 한선우의 귀여운 질투가 담겨 눈길을 끈다. 박현태가 사준 화려한 옷을 입고 나타난 강이지를 본 한선우는 "옷이 바뀌셨네요"라며 입을 삐죽 내민다. 애교와 질투가 뒤섞인 장난스러운 반응으로 연하남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이어 강이지와 눈을 맞춘 채 "내일도 모레도 저는 그대로 있을게요"라고 말하며 한결같은 마음을 전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일에만 몰두하던 강이지의 일상에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남자가 등장하면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직진하는 한선우와 여유로운 박현태 사이에서 강이지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일터에서 시작되는 현실적인 고민과 설렘을 동시에 담아낼 '나인 투 식스'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나인 투 식스'는 오는 11월 25일 수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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