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여상·먼작귀가 잠실 마운드에...LG, 주말 키움전 승리 기원 시구 릴레이
에이티즈 여상(사진=LG)에이티즈 여상(사진=LG)

[더게이트]

주말 잠실야구장 마운드가 화려한 손님들로 채워진다. 글로벌 K팝 스타부터 인기 캐릭터, 그리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팬들이 연이어 나선다.

LG 트윈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홈 3연전에 앞서 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 행사를 개최한다. 3연전 첫날인 22일에는 보이그룹 에이티즈의 멤버 여상이 생애 첫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에이티즈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팀이다.

앞서 2024년에는 멤버 윤호가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서 시구했고, 올해 3월에는 우영이 세계야구클래식(WBC) 마운드를 밟았다. 여상은 "첫 시구를 LG에서 할 수 있어 영광이고 설레는 마음이다"라며 "시구의 에너지가 잘 전달되어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라며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야구장 들어온 먼작귀 캐릭터

23일에는 야구팬들과 캐릭터 팬들의 눈길을 한데 사로잡을 이색 행사가 기다린다. 지난 미디어데이에서 염경엽 LG 감독이 직접 소개해 화제를 모은 인기 캐릭터 '먼작귀(먼가 작고 귀여운 녀석)'의 치이카와, 하치와레, 우사기가 시구 이벤트에 나선다.

LG는 이번 시리즈를 '먼작귀 브랜드데이'로 꾸며 풍성한 볼거리를 더한다. 3연전 기간 잠실구장 중앙 매표소 부근에 전용 포토존을 설치하고,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외야 캐치볼장에서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먼작귀 에디션으로 특별 제작한 26종의 랜덤 선수 포토카드도 현장에서 선보인다.

시리즈 마지막 날인 24일은 어린이 팬들이 주인공이다. 제7회 엘린이 사생대회에서 고학년 부문인 LG상을 받은 오수민 어린이가 시구를 맡고, 저학년 부문 럭키상을 수상한 송지민 어린이가 시타자로 나선다.

오수민 어린이는 "시구를 하는 상상을 뛰어넘는 일이 벌어진 것 같아 믿기지 않는다"라며 "너무 기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시타를 맡은 송지민 어린이 역시 "상물 받아서 정말 행복하다"라며 "가장 좋아하는 LG와 오지환 선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기쁘고 시타도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동심 어린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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