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민혁·이주명, 잠실 마운드 오른다...LG, 주말 KIA전 '승리 기원 시구'
비투비 이민혁(사진=LG)비투비 이민혁(사진=LG)

[더게이트]

주말 잠실야구장 마운드가 화려한 스타들의 등장으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LG 트윈스가 오는 30일과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KIA타이거즈와의 주말 홈경기를 맞아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토요일인 30일에는 인기 보이그룹 비투비의 멤버 이민혁이 먼저 마운드에 오른다. 솔로 활동을 통해서도 뛰어난 음악성을 증명해온 그는 지난 2017년 8월에 이어 9년 만에 다시 한번 LG의 시구자로 낙점됐다.

이민혁은 "오랜 엘린이 출신으로서 두 번째 시구를 할 수 있다니 정말 행복하다"라며 설레는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선수단 모두 부상 없이 시즌을 치르길 바라고, 이번 시즌도 우승까지 힘차게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며 친정 팀을 향한 열혈 팬심을 드러냈다.

일요일인 31일에는 배우 이주명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다. 시구 바로 전날인 30일 새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 이번 잠실 방문이 더욱 뜻깊다.

생애 첫 시구 기회를 잡은 이주명은 "평소 좋아하던 LG 트윈스에서 첫 시구를 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설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수들에게 좋은 기운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던지고, 끝까지 응원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배우 이주명(사진=LG)배우 이주명(사진=LG)


외야 캐치볼장에 열리는 특별한 팝업스토어

야구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주말 내내 이어진다. LG는 KIA와의 홈 3연전 기간 동안 잠실야구장 외야 캐치볼장에서 패션 브랜드 '세터'와 협업한 콜라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팝업스토어는 29일 오후 4시, 30일 오후 3시, 31일 정오부터 각각 4시간씩 문을 연다. 다만 당일 운영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시리즈 마지막 날인 31일 경기 종료 후에는 가족 단위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도 기다린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팬들이 직접 잠실야구장 그라운드를 밟고 달릴 수 있는 '키즈런' 행사가 진행돼 주말 밤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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