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게스트 깜짝 등장' NC 다이노스, 창단 15주년 기념 스페셜데이 ‘WE ARE NC 데이’ 진행
NC 다이노스가 창단 15주년 기념 스페셜데이 ‘WE ARE NC 데이’를 진행한다(사진=NC)NC 다이노스가 창단 15주년 기념 스페셜데이 ‘WE ARE NC 데이’를 진행한다(사진=NC)

[더게이트]

NC 다이노스가 오는 6월 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창단 15주년 기념 스페셜데이인 ‘WE ARE NC 데이’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올 시즌 동안 매월 한 차례씩 열리는 정기 기획으로, 팬들과 함께 만들어온 구단의 발자취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일회성 잔치를 넘어 지난 15년의 세월을 공유하는 자리다. NC는 구단 역사 속 인물들과의 재회, 팬 참여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날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는 15주년 특별 디자인 티켓을 발권한다.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이 지닌 무게감을 더해 행사의 깊이를 보탰다.

첫 순서는 팬들의 목소리로 채워진다. 경기 전 창원NC파크 응원단상에서는 ‘보이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전파를 탄다. 이 자리에서는 팬들이 군 복무 시절 겪었던 기억에 남는 사연과 경험담을 담담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NC라는 매개체를 통해 군 생활의 추억을 나누고, 구단과 함께 시간을 쌓아온 팬들의 특별한 순간을 조명한다.

산청아재의 기증 점퍼와 8년 만의 경례

그라운드 밖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킨 팬의 헌신도 기록으로 남는다. 오랜 기간 구단의 다양한 패치를 모아 점퍼에 부착하며 NC를 응원해 온 팬 ‘산청아재’ 김수현 씨가 해당 의류를 구단에 기증한다. 이 점퍼는 팬과 구단이 함께 만들어온 시간과 추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징표다. 구단은 감사의 뜻을 담아 고유의 세월이 묻은 점퍼를 전달받고, 대신 선수단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김 씨에게 선물한다.

하이라이트는 시구와 시타다. 2018년 8월 7일 마산 KT위즈전 당시 전광판에 잡혀 많은 야구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전 39사단 분대장 한동욱 씨와 전 랠리 다이노스 치어리더 윤요안나 씨가 주인공이다. 당시 이들이 관람석과 단상에서 주고받은 상호 경례 장면은 야구와 지역, 그리고 팬이 하나로 어우러진 특별한 순간으로 구단 역사에 새겨져 있다.

추억의 인물은 마운드 밖에 또 있다. 경기 도중에는 NC 외국인 선수로 활약하며 특별한 기억을 선물했던 스페셜 게스트가 깜짝 등장한다. 베일에 싸인 게스트는 전광판을 통해 팬들과 인터뷰를 나누며 지난 세월을 돌아보는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NC는 단순한 기념 이벤트를 넘어 팬들과 함께 쌓아온 시간과 기억의 의미를 되새기며 창단 15주년 시즌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