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A, 베이스볼5 심판·지도자 강습회 개최…'유스 올림픽 정식종목' 저변 확대 박차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 진명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베이스볼5 심판·지도자 강습회를 개최했다(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 진명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베이스볼5 심판·지도자 강습회를 개최했다(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더게이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 진명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베이스볼5 심판·지도자 강습회를 개최했다. 올해 시행하는 유소년스포츠기반구축프로그램에서 활동할 지도자와 국내외 대회 심판을 양성하는 것이 일차 목표였지만, 협회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이번 강습회에선 초·중·고 체육시간에 베이스볼5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도법을 전문지도자를 통해 직접 체득하게 했다. 협회는 교사를 비롯해 누구나 학생들에게 베이스볼5를 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매뉴얼북과 매뉴얼 영상을 제작·보급하고 있으며, 이번 강습회에서도 해당 매뉴얼을 손에 익히는 데 집중했다. '어떻게 하는 건데?'라는 첫 번째 장벽을 낮추는 것, 협회가 그리는 베이스볼5 육성비전의 출발점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 진명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베이스볼5 심판·지도자 강습회를 개최했다(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 진명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베이스볼5 심판·지도자 강습회를 개최했다(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심판진 영어회화 수업까지

베이스볼5는 오는 6월 세네갈 다카르에서 열리는 2026 하계 유스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뉴스포츠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격년제로 오픈·유스 월드컵을 개최하며 전 세계 야구·소프트볼 저변 확대를 이끌고 있고, 협회 역시 매년 아시아컵과 월드컵에 국가대표팀을 파견하고 있다. 학교스포츠클럽대축전 종목 채택이 협회의 장기 목표다.

심판강습회에서는 최신 규정 교육과 함께 이례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WBSC 미디어 코디네이터인 신은지 담당자를 초빙해 영어회화 수업을 실시한 것이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과 아시아야구연맹(BFA), 아시아소프트볼연맹이 경기위원의 국제경쟁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는 것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국제대회 파견 시 회의장과 경기장에서 실제로 쓸 수 있는 영어를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회는 올 하반기 베이스볼5 대회 일정도 확정했다. 6월 강원 인제에서 평화통일배, 7월 강원 횡성에서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베이스볼5대회를 잇달아 열고, 두 대회 우승팀 간 왕중왕전인 이마트노브랜드배 챔피언십을 10월에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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