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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춘추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더게이트]
증권사가 밀집한 서울 여의도에도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인파가 몰렸다. 한국투자증권은 12일 서울 여의도 본사 앞 키스 스퀘어(KIS SQUARE)에 마련된 거리 응원 장소에 시민 약 4000명이 모여 대표팀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응원전은 여의도에서 처음 열린 대규모 거리 응원 행사였다. 한국투자증권은 본사 외벽의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해 여의도를 대표하는 문화·응원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는 직장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참가자들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람하고,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며 응원 열기를 더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행사에 앞서 영등포구청과 영등포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 관람 구역과 이동 동선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행사는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자리인 동시에 시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소통하는 여의도의 새로운 문화 공간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 “키스 스퀘어를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여의도의 대표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이날 칠레와의 A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챙겨 조 2위로 출발한 대표팀은 오는 19일과 26일 각각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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