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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제5기 KT 위즈 퓨처스 마케터 학술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사진=KT)[더게이트]
KT 위즈가 2022년부터 매년 운영해 온 '퓨처스 마케터 학술제'의 다섯 번째 기수가 공식 출범했다.
구단은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제5기 KT 위즈 퓨처스 마케터 학술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올해는 계획서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 34개팀, 161명이 참가했다.
퓨처스 마케터 학술제는 스포츠 산업에 관심 있는 수도권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마케팅 학술 공모전과 실무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연고 지역 대학과 협력해 구단 인프라를 공유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상생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프로야구 주 소비층인 MZ세대의 시각에서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구단 마케팅 활성화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마케팅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간접적인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해 역량 중심의 스포츠 마케팅 전문 인재를 키운다는 구상도 담겨 있다.
KT 위즈가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제5기 KT 위즈 퓨처스 마케터 학술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사진=KT)
KT 위즈가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제5기 KT 위즈 퓨처스 마케터 학술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사진=KT)
특강·현장 체험·멘토링까지
참가자들은 구단 실무진 스터디와 자문위원단 특강을 통해 아이디어 기획 과제를 수행한다. SNS 콘텐츠 제작 미션, 홈경기 관람, 원정마법사 프로그램 등 현장 체험도 마련돼 있다.
혜택도 다양하다. 수원 KT위즈파크 관람 지원, 구단 마케팅 실무진 멘토링, 현장 실습, 자문교수단 특강이 제공된다. 공모에 선정된 팀에게는 최종 평가를 거쳐 1위 200만원, 2위 150만원, 3위 100만원, 퓨처스상 50만원이 주어진다.
최종 발표회 후에는 우수 아이디어를 차기 시즌 실무 마케팅에 실제로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4기 우수작인 'AI 스타디움 고도화'와 '수원 관광의 해 맞이 외국인 관중 모객 강화' 아이디어는 현재 실제로 운영 중이다.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제안을 그대로 현장에 반영하고 있는 KT 위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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