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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춘추
보이넥스트도어(사진=LG)[더게이트]
LG 트윈스와 K-팝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손을 잡고 팀 공식 응원가를 함께 만든다. 중고교 동창인 LG 포수 이주헌과 리더 명재현의 인연이 계기가 됐다.
LG는 23일 오후 2시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보이넥스트도어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신규 팀 응원가를 공개했다. 구단이 지향하는 활기차고 친근한 응원 문화를 한 걸음 더 밀고 나가기 위해 이번 콜라보를 기획했다.
'VIRAL' 응원가로 재탄생
응원가의 원곡은 보이넥스트도어 정규 1집 'HOME'의 타이틀곡 'VIRAL'이다. 자신들의 노래가 더 많은 사람에게 퍼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은 곡인데, LG 트윈스는 이 메시지를 야구장으로 끌어왔다. 'LG 트윈스의 응원이 구장과 팬들에게 더욱 널리 퍼지길 바란다'는 의미를 입혀 응원가로 탈바꿈시켰다. 개사와 응원 안무는 멤버들이 직접 맡았다.
보이넥스트도어는 2023년 5월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이다. 정규 1집 'HOME'은 지난 8일 발매 후 일주일 만에 108만여 장이 팔리며 4연속 밀리언셀링을 달성했다. 미니 3집 '19.99'를 시작으로 미니 4집 'No Genre', 미니 5집 'The Action'에 이어 정규 1집까지 내리 100만 장을 넘겼다.
이번 협업의 출발점은 두 사람의 오랜 인연이다. 이주헌과 명재현은 성남중·성남고를 함께 다닌 동창으로, 명재현은 지난해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이주헌에게 직접 축하 메시지를 남길 만큼 각별한 사이다.
명재현은 "LG 트윈스의 팬으로서 매일 경기를 챙겨보고 있다. 저희 노래 'VIRAL'을 좋아하는 팀의 응원가로 들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설렌다"라며 "더 열심히 활동하며 보이넥스트도어와 LG 트윈스를 '바이럴'해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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