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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는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3연전에서 경기도와 함께 '봉공위즈데이'를 개최한다(사진=KT)[더게이트]
수원 KT위즈파크 마운드에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가 서고, 타석에는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가 들어선다. 경기장 응원석에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진다.
KT 위즈는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3연전에서 경기도와 함께 '봉공위즈데이'를 개최한다. 2년 연속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손잡고 진행하는 브랜드데이다. 올해는 '더 쿨해진 봉공이, 봉인 해제!'라는 주제 아래 야구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홈 구장을 가득 채운다. KT 선수단은 이번 3연전 동안 특별히 제작한 봉공이 컬래버레이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야구장 밖은 경기 시작 전부터 축제 분위기로 달아오른다. KT는 경기 전 포토 부스와 캐릭터 굿즈숍을 운영해 팬들을 맞이한다. 굿즈숍에서는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와 협업한 한정판 상품을 선보인다. 특별 컬래버레이션 유니폼을 비롯해 캐릭터 키링, 스마트톡 등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물품이 관람객의 손길을 기다린다.
홈 관중석에 쏟아지는 물줄기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구와 시타도 사흘간 특별한 주인공들이 책임진다. 첫날인 3일에는 봉공이와 수원이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아 행사의 포문을 연다. 4일에는 경기도 독립야구단 수원 파인이그스 소속 유현우 선수가 시구자로 나서며, 그의 아버지 유재용 씨가 시타자로 함께 타석에 서 의미를 더한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경기도 홍보대사인 가수 경서가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선보인다.
경기가 시작되면 위즈파크 특유의 역동적인 응원 문화가 불을 뿜는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KT의 대표 여름 축제인 '워터페스티벌'을 미리 맛볼 수 있는 프리 이벤트가 진행된다. 1루 응원지정석을 중심으로 워터캐논과 인공강우기가 전격 가동된다. 사방에서 시원하게 분사되는 물줄기는 관람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야구 축제다운 청량감을 선사한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축제의 열기는 식지 않고 밤하늘을 수놓는다. KT는 사흘 동안 경기 종료 후 각기 다른 콘셉트의 뒤풀이 행사를 마련했다. 3일 밤에는 화려한 드론 퍼포먼스가 펼쳐져 대결이 끝난 수원 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한다. 4일에는 경기장 전체가 거대한 클럽으로 변신하는 EDM 페스티벌이 열려 팬들의 흥을 돋운다. 주말 3연전의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시구자로 참여했던 가수 경서가 다시 무대에 올라 미니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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