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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춘추
위즈파크를 방문한 KT 하키단(사진=KT)[더게이트=수원]
'마법사 군단' KT 위즈의 승리를 응원하러 반가운 얼굴들이 KT 위즈파크를 찾았다. 올해 열린 2026 전국남녀하키대회와 제45회 협회장기 전국 남녀 하키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KT 스포츠 여자 하키단이 이날의 초대 손님이다.
1984년에 창단한 KT 하키선수단은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온 강팀이다. 국제대회에서도 대표팀의 주축으로서 창단 2년차에 서울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시작으로 북경,히로시마,방콕 아시안게임 4연패는 물론 서울, 애틀란타 올림픽 은메달을 견인했다. 창단 이후 40년 동안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고 오는 9월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도 많은 소속 선수들이 차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KT 위즈는 키움 히어로즈 전이 열린 8일 하키단을 KT 위즈파크로 초청해 승리의 기운을 전달받았다. 김성은 감독, 최은영 코치를 비롯한 하키단 22명이 방문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 열정적인 응원전을 펼쳤다.
위즈파크를 방문한 KT 하키단(사진=KT)
위즈파크를 방문한 KT 하키단(사진=KT)
KT 하키단은 2023년 한국시리즈 3차전, 2024년 4월 12일(SSG전)에도 응원을 위해 야구장을 찾은 바 있다. 하키단 주장 김유진 선수는 "오랜만에 야구장에 왔는데, 우리가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고 싶다. 스트레스도 풀고, 응원으로 선수단에 힘도 주고 싶다"면서 "늘 하키장 안에서만 단합을 해왔는데, 이렇게 야구장에 와서 응원으로 단합력을 키울 수 있어서 즐겁다. 우리 하키단도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T는 야구단, 농구단, e-sports단 뿐만 아니라 하키, 사격 등 아마추어 종목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면서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야구장 응원처럼 종목 간의 활발한 소통에도 힘을 쓰고 있다. 지난달 25일 SSG전에선 KT 스포츠 사격단이 위즈파크를 방문해 KT 위즈를 응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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