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현·송찬의·김진욱·김도환에게 야구 배운다...KBO 올스타전 행사 참가 선수-시상 내역 확정
KBO가 오는 7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의 간판 프로그램, '신한 슈퍼SOL 썸머레이스'에 출전할 성인 팬을 모집한다(사진=KBO)KBO가 오는 7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의 간판 프로그램, '신한 슈퍼SOL 썸머레이스'에 출전할 성인 팬을 모집한다(사진=KBO)

[더게이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스타전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KBO는 7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개최되는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의 행사 참석 선수와 시상 내역을 최종 확정해 9일 발표했다.

올스타전 최고의 영예인 '미스터 올스타'에게는 지난해보다 1000만원 증액된 상금 2000만원과 트로피, 안마의자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승리팀에게는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되며, 승리 감독상과 우수 수비상, 우수 투수상, 우수 타자상, 베스트 퍼포먼스상 수상자는 각각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 뷰티 제품을 받는다.

축제의 서막을 여는 10일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는 퓨처스 올스타 선수들이 팬들을 먼저 만난다. 오후 4시부터 강건우(한화), 김주오(두산), 신재인(NC), 박지훈(KT)이 잠실종합운동장 2주차장 팬 페스트존에서 투구와 타격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6시에 막을 올리는 퓨처스 올스타전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 MVP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올스타전 행사 참가 선수 명단(표=KBO)올스타전 행사 참가 선수 명단(표=KBO)


극적 승부 연출하는 홈런더비

퓨처스 올스타전이 끝난 뒤에는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가 개인전으로 펼쳐진다. 올해 홈런더비는 김도영(KIA), 양의지, 박준순(이상 두산), 오스틴(LG), 강백호, 문현빈, 허인서(이상 한화), 김주원(NC) 등 팬 투표 상위 득표자 8명이 나선다. 순서는 투표 결과의 역순으로 결정된다.

올해 홈런더비는 진행 순서를 바꿔 극적인 재미를 더했다. 예선 5아웃, 결승 7아웃의 정해진 아웃카운트가 소진될 때까지 타격을 진행한 뒤 최대 30초의 휴식을 취한다. 이후 1분간 주어지는 '컴프야 피버타임' 동안 추가 타격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가전제품이 제공된다. 예선 피버타임 동안 가장 많은 홈런을 터뜨린 선수에게는 특별상인 '컴프야상'이 수여된다.

본 행사가 열리는 11일 오후 3시에는 잠실야구장 외야 그라운드에서 올스타 선수 30명이 참여하는 팬 사인회가 열린다. 같은 시간 팬 페스트존에서는 박준현(키움), 송찬의(LG), 김진욱(롯데), 김도환(삼성)이 참여해 팬들을 대상으로 타격 및 투구 지도를 시작한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신한 슈퍼SOL 썸머레이스'가 펼쳐진다.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 선수들이 팬, 마스코트와 한 팀을 이뤄 장애물 달리기 경주를 벌이는 토너먼트 대회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LG 우강훈-구본혁, 한화 허인서-이도윤, NC 전사민-류진욱, KIA 박재현-성영탁, 키움 박준현-김건희, 드림 올스타에서는 SSG 정준재-김건우, 삼성 이승민-양창섭 KT 손동현-전용주, 롯데 현도훈-박정민, 두산 이영하-곽빈이 팬, 마스코트와 한 팀을 이뤄 장애물 달리기 경주에 참가한다.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지며 우승 팀에게는 상금 350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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