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덕분에 또 우승턱? 올림픽CC “13일 내장객에 무료 식사”
국내 첫 골프 레지던스 ‘더 커뮤니티 A’ 전경(사진=올림픽CC 제공)국내 첫 골프 레지던스 ‘더 커뮤니티 A’ 전경(사진=올림픽CC 제공)

[더게이트]

올림픽컨트리클럽이 한국 여자골프 간판 유해란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제패를 기념해 골프장 방문객들에게 통 큰 ‘우승턱’을 쏜다.

올림픽CC는 유해란의 2026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해 13일 내장객 전원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 선수는 지난 6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까지 정상에 오르며 2개 메이저대회를 연속 석권했다. 세계 최고 선수들이 경쟁하는 무대에서 연이어 정상에 오르며 한국 여자골프의 저력을 세계에 알린 것이다.

올림픽CC가 유해란의 우승을 기념해 내장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서교림에 이어 두 차례의 우승으로 올림픽CC 고객들에게 두 번의 ‘우승턱’을 선사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올림픽CC는 한국체육대학교 골프부와 인연을 이어오며 선수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왔다. 김민선, 유현조, 서교림, 박현경 등 한체대 출신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할 때마다 내장객 전원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며 기쁨을 나눴다.

긴 전장과 까다로운 코스로 알려진 올림픽CC는 한체대 선수들이 훈련 무대로 활용하고 있다. 선수들은 난도 높은 코스에서 실전 감각을 다지며 경기력을 높이고, 우승 소식을 전할 때마다 올림픽CC는 고객들에게 우승턱을 대접해왔다. 선수들 역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떡을 임직원들에게 전하며 훈훈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림픽CC 관계자는 “세계적인 메이저 무대에서 두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른 유해란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미국과 일본, 한국 등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는 한체대 출신 선수들의 도전이 계속되는 만큼 앞으로 어떤 선수가 가장 많은 우승의 기쁨을 고객들과 나누게 될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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