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2026 꿀잼 워터파크' 개장식서 인사말하는 서준오 노원구청장 [TF사진관]

스포츠춘추
낭만부부 김해준 나보람(사진=KIA)[더게이트]
지난해 갑작스러운 비에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골프 스타가 다시 광주 마운드를 밟는다. KIA 타이거즈가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 3연전에서 승리를 기원하는 릴레이 시구 행사를 연다.
릴레이의 첫 주자는 KLPGA 프로골퍼 '큐티풀' 박현경이다. 박현경은 지난 6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어스 몬다민 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일본 무대 첫 우승을 맛봤다. 지난 시즌 우천 취소로 아쉽게 시구를 포기했던 박현경은 올해 다시 한번 챔피언스 필드를 찾는다. 박현경은 "KIA 시구를 맡아 뜻깊고 선수들에게 좋은 기운을 전하고 싶다"라며 "멋진 경기와 함께 이번 시즌 좋은 결과가 이어지길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ITZY 채령(사진=KIA)
안타 세리머니 주인공 낭만부부, ITZY 채령도 시구
주중 3연전의 둘째 날인 7월 22일에는 안타 세리머니의 원조들이 챔피언스 필드 분위기를 달군다. 코미디언 김해준과 나보람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아 그라운드에 나선다.
유튜브 콘텐츠 '낭만부부'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이들은 올 시즌 KIA 선수단이 안타를 친 뒤 선보이는 '좋다' 세리머니의 원조 캐릭터다. 특히 전남 출신인 나보람은 고향 팬들 앞에서 특별한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이들은 "좋다 세리머니로 인연을 맺은 만큼 이번 시구와 시타로 타이거즈에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겠다"라며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시리즈의 마지막 날인 7월 23일에는 인기 걸그룹 ITZY(있지)의 채령이 마운드에 오른다. 이번 시구로 독특한 가족 기록도 만들어진다. 지난 5월 채령의 친언니인 가수 이채연이 시구자로 나선 데 이어 채령이 바통을 이어받으면서 자매가 한 시즌에 모두 광주 마운드에 서는 그림이 완성됐다. 채령은 "챔피언스 필드에서 시구를 하고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응원까지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7월 23일 경기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데이로 꾸며진다. 이날 그라운드 안팎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홍보 이벤트가 열려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