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게이트
동원F&B, 서경덕 교수와 손잡고 ‘김(Gim)’ 글로벌 가치 홍보

스포츠춘추
최초로 KBO 리그 통산 500호 홈런을 달성한 최정이 홈런 직후 팀 동료들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SSG)[더게이트]
KBO리그 최초로 11시즌 연속 20홈런이라는 이정표를 세운 SSG 랜더스 간판타자 최정이 수술대에 오르며 2026시즌을 조기에 마감한다.
SSG 구단은 7월 24일 최정이 국내외 전문 의료기관 정밀 검진 결과 고관절에 돌출된 뼈로 통증을 유발하는 '대퇴비구 충돌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그동안엔 보존적 치료를 이어왔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고, 전문의의 수술 권유와 선수 및 구단의 논의 끝에 수술을 결정했다.
앞서 최정은 7월 16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시즌 20호이자 통산 538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또 하나의 대기록을 썼다. 그러나 지속적인 고관절 통증을 견디지 못하고 이튿날인 1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이번 수술은 통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향후 최상의 경기력을 되찾고, 선제적으로 2027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조치다. 최정은 8월 11일 미국 콜로라도로 출국해 해당 분야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다. 수술을 마친 뒤에는 현지에서 약 2주 동안 초기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실전 복귀까지는 약 6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올 시즌 최정은 7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6(255타수 78안타), 20홈런, 57타점, OPS 1.013으로 맹활약했다. 통산 550홈런 고지까지 12개를 남겨뒀으나 이 기록 달성은 2027시즌으로 미루게 됐다. SSG 구단은 최정이 안정적으로 치료와 재활을 진행해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