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조정선수단, 충주서 ‘금빛 질주’…17개 메달·배지인 MVP
(사진=넷마블문화재단 제공)(사진=넷마블문화재단 제공)

[더게이트]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금메달 10개를 쓸어 담으며 다시 한번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충주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6 충주탄금호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넷마블조정선수단이 금메달 10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등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조정연맹과 충청북도장애인조정연맹,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경기는 수상과 실내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남녀와 혼성 부문에 지체·시각·지적 등 장애 유형을 구분해 총 17개 종목에서 메달 경쟁이 펼쳐졌다.

넷마블조정선수단은 출전 선수들이 고르게 시상대에 오르며 두터운 전력을 과시했다.

강현주 선수는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선수단 내 최다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강이성 선수도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

배지인 선수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대회 전반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배지인은 수상종목 여자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되며 개인 성과를 더했다.

이봉희 선수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전숭보와 추연희 선수는 각각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따냈으며, 한은지 선수도 금메달 1개를 보탰다.

배지인 선수는 “뜻깊은 상을 받아 정말 기쁘다”며 “항상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감독님과 코치님,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회사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선수들과 함께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조정선수단의 상승세는 올해 들어 계속되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2026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는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충주대회에서도 17개의 메달을 추가하면서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이어갔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선수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이후 선수단 운영과 대회 출전을 지원하며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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