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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 중인 여친이 울면서 집을 나갔습니다... 누구 잘못인가요"

스포츠춘추
걸그룹 키키(사진=스포츠 인텔리전스)[더게이트]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 홈구장에 K-팝의 열기가 가득 찰 전망이다. K-팝 아티스트들의 시구와 특별 공연이 이틀 연속 이어진다.
MLB는 한국 K-팝 그룹 키키(KiiiKiii)가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키키의 첫 MLB 구장 방문으로, 경기 시작 전 멤버 키야(KYA)가 그룹을 대표해 시구에 나선다.
시구를 맡은 키야는 "뜻깊은 기회를 통해 팬들과 만날 수 있어 감사하고,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시구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야구는 문화와 국경을 넘어 사람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스포츠라고 생각한다. 전 세계 야구팬, 그리고 팬클럽 '티키(TiiiKiii)'와 이 특별한 순간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키키 측은 "에인절스타디움 시구부터 '헤드 인 더 클라우드 페스티벌 로스앤젤레스' 공연까지, 더 많은 분과 에너지를 나누며 오래 기억될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11일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 열기 고조
열기는 8월 11일 열리는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Korean Heritage Night)' 행사로 이어진다. 애니메이션 작품 '케이팝 데몬헌터스'에서 지누(Jinu)의 가창을 맡은 K-팝 아티스트 앤드류 최(Andrew Choi)가 참가해 경기 전 '소다 팝(Soda Pop)', '유어 아이돌(Your Idol)', '프리(Free)' 무대를 선보인다. 오렌지카운티 출신 그룹 파이브얼라이브(fiveALIVE)도 특별 공연을 펼친다.
MLB 공식 티켓 예매 페이지를 통해 8월 11일 입장권을 구매한 관람객에게는 K-팝 공연 관람 혜택과 함께 한글과 한국 문화유산 디자인을 적용해 제작한 '코리안 헤리티지 에인절스' 저지를 제공한다.
LA 에인절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야구와 음악,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한국 문화 축제를 선보이고 남부 캘리포니아의 다양한 커뮤니티를 기념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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