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던져 만루 위기 지운 호수비! NC 김한별, KBO 최초 2연속 캡스플레이 수상
NC 김한별(사진=KBO)NC 김한별(사진=KBO)

[더게이트]

NC 다이노스 내야수 김한별이 KBO 리그 최초로 2개월 연속 월간 최고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ADT캡스가 KBO와 함께 운영하는 '월간 캡스플레이'는 승리 확률 기여도와 수비 지수를 종합 평가해 매달 가장 뛰어난 수비를 펼친 선수를 뽑는다. 공식 기록위원들의 엄격한 심사 속에서 김한별은 지난달에 이어 7월에도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한별은 지난달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팀이 7대 5로 간신히 앞서던 8회말 1사 만루 위기였다. 타석에 들어선 오지환의 잘 맞은 타구가 내야를 빠져나가는 듯했으나, 김한별이 육탄방어로 공을 낚아챘다.

빠른 판단도 빛났다. 김한별은 곧바로 유격수 김주원에게 공을 연결했고, 공은 1루수 블레인 크림에게 이어지며 깔끔한 4-6-3 병살타로 깔끔하게 연결됐다. 대량 실점으로 이어질 뻔했던 절체절명의 순간을 단숨에 지워버린 결정적 수비였다.

이번 수상 장면은 KBO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8월 중 NC 홈구장에서 열리며, 김한별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전달된다.

ADT캡스는 매 경기 명장면을 조명하는 데일리 콘텐츠 '캡스플레이'를 비롯해, 시즌 종료 후 열리는 '2026 ADT캡스 KBO 수비상'으로 리그 수비수들의 가치를 지속해 조명할 방침이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