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국-28개팀-100명 참가' 부산 광안리 국제여자 비치발리볼 대회, 13일 개막
광안리에서 비치발리볼 대회가 열린다(사진=제미나이 생성 이미지)광안리에서 비치발리볼 대회가 열린다(사진=제미나이 생성 이미지)

[더게이트]

세계 최고 수준의 여름 스포츠 축제가 부산 광안리 해변을 수놓는다.

한국비치발리볼연맹은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2026 부산 광안리 국제여자 비치발리볼 대회(FIVB Beach Pro Tour Futures)'를 개최한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공인하고 한국비치발리볼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야간에 걸쳐 진행된다.

세계 무대를 누비는 최정상급 선수들이 부산에 결집한다. 개최국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 브라질, 일본, 호주 등 전 세계 12개국 28개 팀, 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랭킹 포인트를 두고 치열한 백사장 대결을 펼친다.

대회 첫날인 13일 예선전을 거쳐 상위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14일부터 15일까지는 본선 직행 12개 팀과 예선 통과 팀이 합류해 12강 및 8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대회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준결승과 결승전이 열린다.

16일 결승전 전국 생중계…피서객 누구나 무료 관람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결승전은 16일 오후 3시에 펼쳐진다. 주관방송사인 MBC 스포츠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돼 안방에서도 백사장의 열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해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턱도 낮췄다. 광안리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별도 예매나 입장권 구매 없이 무료로 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오창희 한국비치발리볼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가 광안리를 대표하는 대표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대표팀의 올림픽 메달 도전을 위한 경기력 향상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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