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맞춤형으로 체질 개선"…대한장애인체육회, 지도자 역량 강화 나선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전국 17개 시도에 배치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26년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대한장애인체육회가 전국 17개 시도에 배치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26년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더게이트]

전국 장애인 생활체육 현장을 누비는 지도자들의 전문성을 끌어올릴 실무 중심 교육의 막이 오른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전국 17개 시도에 배치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26년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시도 및 시·군·구 장애인체육회 소속 지도자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과정으로, 19회에 걸쳐 2박 3일 집합교육 형태로 펼쳐진다.

올해 교육은 현장 적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각 지방체육회 의견 수렴과 지난해 교육평가 워크숍 결과를 반영해 연차와 권역에 맞춘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신규 및 저연차 지도자에게는 현장 적응과 기초 지도역량 확보에 주안점을 둔다. 중연차 지도자는 사례 기반 문제 해결(PBL) 실습을 통해 프로그램 구성 능력을 높이고, 고연차 지도자는 보치아, 골볼, 휠체어 스포츠 등 심화 종목 교습으로 전문성을 다진다. 기존 실기 및 안전 교육에 더해 현장 돌발 상황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는 구조다.

행동통제·발달단계 지도…현장 밀착형 대응력 확보

현장에서 요구가 많았던 장애 유형별 행동통제와 운동발달단계에 따른 지도법도 비중 있게 다룬다. 지도자가 안전하면서도 명확한 지침을 가지고 현장에 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지역 현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시도장애인체육회 지도자운영팀 관계자들은 이번에 새로 도입된 실습형 교육이 지도 현장에서 높은 실용성을 발휘할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도자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