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축구 100여 경기에 ‘한국’ 뜬다”…한국타이어, 스타스 리그 공식 파트너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더게이트]

한국타이어가 카타르 프로축구 무대에 ‘Hankook’ 이름을 띄운다. 시즌 내내 경기장 전광판과 LED 광고를 통해 현지 축구 팬들을 만나며 카타르를 거점으로 중동 시장에서 브랜드 존재감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카타르 현지 파트너사 이말코와 함께 카타르 프로축구 최상위 리그인 ‘카타르 스타스 리그’의 2026/27 시즌 공식 타이어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카타르 스타스 리그는 카타르 프로축구를 대표하는 최상위 리그다.

2026/27 시즌에는 총 12개 팀이 참가하며 알 사드와 알 두하일, 알 라이얀 등 카타르를 대표하는 주요 구단들이 우승 경쟁을 펼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시즌 동안 열리는 100여 경기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경기장 내 주요 LED 광고와 대형 전광판 등을 활용해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을 지속적으로 노출하며 현지 축구 팬들과 접점을 넓힌다.

단순 브랜드 노출을 넘어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과 현지 활성화 프로그램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카타르에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중동 지역 소비자 및 고객과의 소통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타이어는 중동 시장에서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앞세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신제품 출시와 브랜드 필름 등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타이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스포츠를 활용한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역시 여러 축구 무대에서 이어지고 있다.

카타르 스타스 리그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의 알 아인 FC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 등 중동 주요 축구 구단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유럽에서는 UEFA 유로파리그와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독일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과 협업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축구 시상식 ‘발롱도르’와도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 같은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축구 팬들에게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지역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4개의 글로벌 지역본부와 30여 개의 해외지사, 8개의 생산시설, 5개의 연구개발센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다.

전체 매출의 85%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거두고 있으며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과 프리미엄 제품 전략을 연계해 주요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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