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기운 던진다" 걸그룹 UDTT, 21일 고척 키움전 시구·시타 전격 출격
걸그룹 UDTT(사진=키움)걸그룹 UDTT(사진=키움)

[더게이트]

키움 히어로즈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걸그룹 'UDTT(우당탕탕 소녀단)'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마운드에는 멤버 권예진이 올라 공을 던지고, 타석에는 구한나가 들어서 방망이를 쥔다. UDTT는 이날 경기 전 그라운드 특별 공연과 함께 클리닝타임 공연까지 소화하며 고척벌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한국·중국·일본 멤버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 UDTT는 유명 작곡가 윤일상이 프로듀싱을 맡아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펼치고 있다. 굳센 의지와 포부를 녹여낸 딥 하우스 기반의 데뷔 앨범 '스쿨 러시(School Rush)'를 발표한 뒤 방송과 무대를 넘나들며 활동 보폭을 넓혀가는 중이다.

시구를 맡은 권예진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데 시구를 하게 돼 설렌다. 승리의 기운을 담아 힘차게 던지고 오겠다"고 말했다. 배트를 잡는 구한나 역시 "시타는 꿈만 같은 일이었는데 키움 히어로즈의 유니폼을 입고 스윙을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잘 준비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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