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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춘추
울산웨일즈는 1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울산제일중학교 야구부의 준우승 기념 축하 행사를 열었다(사진=울산웨일즈)[더게이트]
울산 야구의 미래를 짊어진 어린 선수들이 프로 선배들의 환영 속에 문수야구장 그라운드를 밟았다. 전국대회 준우승이라는 결실을 얻고 돌아온 지역 중학교 야구부를 격려하기 위해 프로 구단이 홈경기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웨일즈는 1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울산제일중학교 야구부의 준우승 기념 축하 행사를 열었다. 제56회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울산제일중 야구부의 성과를 축하하고, 지역 유소년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다.
하이파이브와 꽃다발…홈팬 박수 쏟아진 그라운드
이날 행사에는 울산제일중 야구부 선수 24명을 비롯해 학부모와 코칭스태프가 함께했다. 학생 선수들은 울산웨일즈 1군 선수단과 일일이 손바닥을 부딪치는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그라운드로 들어섰고, 관중석에서는 격려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전광판에는 전국대회 준우승 여정을 담은 축하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
프로 선배들의 선물도 이어졌다. 울산웨일즈는 선수들의 훈련을 돕기 위해 야구공 5박스를 지원했다. 김동진 울산웨일즈 단장은 그라운드에서 조수창 울산제일중 감독에게 직접 축하 꽃다발을 건네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동진 단장은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둔 울산제일중 선수단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힘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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