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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서미 작가 "수상은 마침표가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

스포츠춘추
미 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이 21일 열린다(사진=스포티비)[더게이트]
준우승의 아쉬움을 삼킨 김시우가 단 하나의 빈칸인 '우승'을 채우기 위해 다시 클럽을 쥔다. 미 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이 21일 열린다.
페덱스컵 랭킹 상위 50명만 나서는 이번 대회는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오를 '최후의 30인'을 가리는 무대로 총상금만 2000만 달러(290억원)에 달한다. 직전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서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 가진 스코티 셰플러와 김시우가 일주일 만에 다시 승부를 펼친다.
김시우는 올해 22개 대회에 출전해 11차례나 톱10에 진입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리고 있다. 직전 1차전 준우승으로 페덱스컵 순위를 세 계단 끌어올렸다. 샷 감각은 기록으로 증명된다. 퍼팅을 제외한 티 투 그린 샷 기여도와 그린 공략 샷 기여도에서 모두 투어 3위를 달린다. 송곳 아이언 샷과 안정된 샷 메이킹이 무르익은 만큼 이번 대회에서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노린다.
맞은편에는 '골프 황제' 셰플러가 버티고 섰다. 세계 랭킹 1위 셰플러는 1차전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로 정상에 오른 뒤 2주 연속 우승과 대회 2연패를 동시에 조준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로 로버트 매킨타이어를 두 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좋은 기억도 있다. 셰플러는 페덱스컵 2위 맷 피츠패트릭과 초반 라운드 동반 플레이에 나선다.
임성재 8년 연속 대기록, 김주형 굳히기'코리안 브라더스' 임성재와 김주형에게도 물러설 수 없는 승부처다. 파워랭킹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두 선수는 투어 챔피언십 티켓을 향해 달린다. 1차전 공동 5위로 반등한 임성재는 한국인 최초 8년 연속 최종전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바라본다.
페덱스컵 랭킹 26위 김주형은 30위권 수성에 나선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 이후 윈덤 챔피언십 공동 5위, 플레이오프 1차전 공동 12위로 꾸준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4라운드 72홀 동안 뿜어낼 샷 하나하나에 30장의 최종전 티켓 향방이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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