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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글로리27' 출시 기념하는 박세리·쏘버디 [TF사진관]

스포츠춘추
이도우(사진=SSG)[더게이트]
"1차 파견이 선수 개인의 단기 피드백에 집중했다면, 2차 파견은 구단 자체의 육성 인프라와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초석이다." SSG가 단순한 유망주 유학을 넘어 '코칭 시스템 자체의 내재화'에 방점을 찍은 파견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SSG는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14박 15일간 일본 지바현에 있는 바이오메카닉 전문 훈련 시설 '넥스트 베이스 애슬레틱 랩(NEXT BASE ATHLETES LAB)'에 선수와 코치진 총 6명을 파견한다. 지난 7월 유망 투수 4명을 보낸 1차 파견에 이은 2차 조치다.
봉중근 코치 등 코칭스태프 3명 동행…현지 코칭 기법 직접 체득
신상연(사진=SSG)
이번 2차 파견은 2027시즌 1군 투수진의 깊이를 더하고, 선진 코칭 시스템을 팀 내부에 깊숙이 뿌리내리겠다는 구상의 연장선이다. 명단에는 다음 시즌 1군 전력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투수 이도우, 신상연, 류현곤 등 세 명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봉중근 퓨처스(2군) 투수코치, 이지태 육성군 투수코치, 박정욱 퓨처스 스트렝스 코치가 함께 비행기에 오른다.
이번 2차 일정의 핵심은 지도자들의 현장 참여다. 동행하는 코치 세 명은 현지에서 첨단 생체역학을 기반으로 선수를 정밀 진단하는 과정을 직접 점검한다. 이어 실전에서 구위 변화를 끌어내는 데이터 기반 훈련과 코칭 기법을 온전히 몸으로 익힐 계획이다. 코칭스태프가 첨단 육성 프로세스를 선제적으로 학습해 귀국한 뒤 팀 내부의 투수 육성 체계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동행하는 투수 세 명은 성장 잠재력과 투구 메커니즘 교정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따져 선발했다. 선수들은 단순한 폼 수정을 넘어선다. 정밀 진단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체 특성에 맞춘 효율적인 투구 메커니즘을 확립하고 개별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된다.
추신수 구단주 보좌역은 "코치진이 선진 바이오메카닉 코칭 기법을 직접 체득해 오는 만큼 향후 퓨처스팀 투수진 전체의 기량 향상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SG는 앞으로도 해외 선진 스포츠과학 시스템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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